삼성화재, 구영민·김준하·최재봉 부사장 승진
임원인사 단행,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 예정
(왼쪽부터) 삼성화재 구영민·김준하·최재봉 부사장. 삼성화재 제공.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삼성화재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화재는 12일 정기 임원인사 결과 부사장 3명, 상무 10명 등 모두 13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를 두고 "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와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해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구영민 부사장은 1969년생(53세)으로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2014년 인사파트장에 올랐고 2020년부터 인사팀장과 사회공헌단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준하 부사장은 1968년생(54세)으로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94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뒤 2015년 제휴사업부장, 2018년 기획1팀장, 2020년 전략영업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했다.


최재봉 부사장은 1968년생(54세)이다. 미(美) UCLA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USC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2017년 해외지원파트 법인장, 2018년 해외운영팁 법인장 및 일반보험지원팀장 등을 거쳤다.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다음은 삼성화재 인사 내용이다.


□부사장 승진(3명)

▲구영민 ▲김준하 ▲최재봉


□상무 승진(10명)

▲김민경 ▲김범중 ▲김태윤 ▲오일석 ▲윤종호 ▲이용복 ▲장효정 ▲전경은 ▲정동진 ▲주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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