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최금성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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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CEO 윤신원 기자] 휴켐스에서 30년을 근무한 최금성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휴켐스는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최규성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이사회에서 최금성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금성 대표는 화학 분야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해 온 정통 기술경영자다. 그는 전북대학교에서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석유화학, 팜한농(옛 동부한농) 등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휴켐스에서 근무했다.

회사 관계자는 2일 “최 대표는 지난 5년간 휴켐스에서 생산본부장과 생산·영업·신사업 총괄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제품 경쟁력 제고,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규성 전 대표이사는 휴켐스 부회장 겸 태광실업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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