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액시즈, 올 상반기 순이익 전년비 172.1%↑

[신송희 기자] 전자지급결제(PG) 전문기업인 SBI액시즈(대표 산몬지 마사타카)가 올해 (3월 결산법인) 상반기 매출액 3477백만엔을 달성했으며, 법인세차감전순이익 260백만엔, 당기순이익 247백만엔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SBI액시즈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인 2815백만엔 대비 23.5%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172.1% 증가한 수치다.


SBI액시즈 관계자는 “EC사업자지원사업도 신규고객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된 것이 실적성장의 주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산몬지 SBI액시즈 대표는 “향후 2020년 올림픽 개최 등을 대비하여 일본 정부의 결제 시장에 대한 인프라 투자가 예상되고 있어, 전방 시장의 환경은 우호적일 것”이라며 “SBI액시즈는 그룹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EC토탈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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