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모음]
두산로보틱스, 1Q 영업손실 69억…적자폭 확대 外
이 기사는 2024년 05월 09일 11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두산로보틱스, 1분기 영업손실 69억…적자폭 확대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109억원, 영업손실 6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8%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52.2% 확대돼 적자폭이 커졌다. 회사 측은 고금리 지속과 중동 전쟁 등 시장 부진에도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지만 1분기 'CES 2024' 행사 참가 및 연구개발(R&D) 투자 세액공제 관련 일회성 용역 수수료 비용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북미 현지법인 판매 본격화로 1분기 북미 매출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만큼 올해 큰 폭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 자사주 1만주 장내매수

엔젠바이오는 8일 최대출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1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9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달 9일에도 1만주를 매입한 후 이번에 1만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의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확장 등 성장 및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 자사주 매입 실행

에이피알은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김병훈 대표이사 포함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병훈 대표이사는 개인 명의로 총 금액 약 32억원 규모(총 1만1000주)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신재하 부사장은 자사주 1000주(약 3억원)를, 정재훈 상무이사는 100주(약 3000만원)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에 경영진이 매수한 수량은 총 1만210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16%다.


파라다이스, 1분기 영업익 484억…전년比 155%↑

파라다이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이 같은 호실적은 일본과 매스(일반 고객) 시장 선점으로 인한 성장세가 주 요인으로 꼽힌다.


케이카 1분기 영업익 176억원, 전년比 33.4%↑…'역대 최대'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올해 1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44억원,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33.4% 성장한 수치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카 관계자는 "AI 기반의 시장 수요 예측을 통해 재고회전율을 높이고, 판매 및 매입채널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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