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6일 전일대비 7.94(0.33%)포인트 내린 2429.58로 종료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80억원, 19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홀로 2360억원을 순매도했다.
건설업(1.21%), 의약품(1.14%), 섬유의복(1.03%) 등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1.68%), 화학(-1.21%), 전기가스업(-1.1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39%), 삼성생명(1.76%), 삼성물산(1.45%) 등이 오른 반면 SK하이닉스(-3.14%), 한국전력(-1.30%), LG화학(-1.1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97(0.11%)포인트 내린 867.96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655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6억원, 28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4.59%), 일반전기전자(1.24%), 제약(1.06%) 등이 상승한 반면 인터넷(-4.82%), 출판·매체복제 (-2.50%), 정보기기(-0.79%), 종이·목재(-1.36%) 등이 하락했다. 에이치엘비(14.93%), 스튜디오드래곤(0.87%), 포스코켐텍(0.83%) 등이 오른 반면 카카오M(-4.50%), 신라젠(-3.01%), 펄어비스(-2.05%) 등이 내렸다. 영신금속, 케이피엠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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