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기자] ISTE 2015 청담러닝 전시관
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이사 김영화)이 LG전자, 아수스(ASUS) 등 글로벌 기업과의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쿠웨이트 쇼룸 설치, 해외 교육기술 박람회 참여, 글로벌 시장 타깃 신규 솔루션 출시 등 스마트 러닝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청담러닝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교육 기술 전시회 '2015 ISTE'에 참가, 자사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과 콘텐츠를 시연했다. 청담러닝은 2013년부터 3년 연속 이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본 행사는 미국 기술교육국제모임(ISTE) 주관의 컨퍼런스 겸 전시회로 매년 100개국, 600여개 기업, 3만4000여명의 참가자가 다녀가는 미국 대표 교육 전시회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최신 교육용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도서, 게임 등의 전시와 함께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청담러닝은 2013년 최초 참가 때부터 IT 디바이스와 콘텐츠를 완벽하게 융합한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매년 새롭게 선보이며 수년 간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자칠판 연동 기술을 처음 선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이 전문 IT 인력의 도움 없이 누구나 간단한 습득만으로도 손쉽게 활용 가능한 만큼 기존에 스마트러닝 환경을 가지고 있거나 도입 예정인 관계자들의 이해도와 수용력이 매우 높았다. 또한, 현장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바로 태블릿PC에 내려 받아 수업을 시연한 점, 실제로 3만명의 청담어학원 재원생이 2년 전부터 학습하고 있다는 점 등이 청담러닝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증폭시켰다.
청담러닝 스마트클래스 솔루션은 올해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와 '월드 IT 쇼(WIS) 2015'는 물론 '일본 교육 IT 솔루션 엑스포(Education IT Solutions Expo 2015)'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DES 2015(The Digital Education Show Asia 2015)'에도 소개되며 꾸준한 호평을 얻었으며 현장을 방문했던 교육, IT 기업과 사업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두고 논의 중에 있다.
청담러닝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홈페이지(www.loudclas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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