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최대 2개 제품의 무상 교체가 가능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플러스 서비스는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 가운데 4개 ▲에보 Z ▲에보 Z AS ▲에보 Z AS X ▲에보3 ▲에보3 SUV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파손된 타이어를 최대 2개까지 동일한 제품의 새 타이어로 무상 교체해 주는 서비스다.

'티스테이션(T'Station)', '티스테이션닷컴' 및 '더타이어샵(THE TIRE SHOP)'에서 구매시 제공되며, 1년 또는 주행거리 1만6000km 이내 발생한 타이어 파손 건에 적용 가능하다.

1회당 타이어 1개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최대 2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고객 과실로 인해 파손된 타이어도 보상 대상에 포함되나 수리 가능한 단순 펑크, 편마모·단차마모 등 이상 마모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가입 및 보상 조건, 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타이어 파손시 1개의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하던 기존의 안심 서비스를 확대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 구매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범찬희 기자 nchck@deals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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