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 삼성페이·메탈프레임 확산 효과 기대 ‘매수’

[김진욱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아모텍에 대해 “‘삼성페이’(Samsung Pay)와 메탈프레임 확산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2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가장 큰 변화는 삼성페이의 도입과 메탈프레임이 보급형 제품까지 확산된다는 점”이라면서 “삼성페이의 확산은 아모텍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 매출에, 메탈브레임의 보급은 감전소자 매출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수율 문제로 경쟁사의 시장 진입이 늦어지는 점도 긍정적이다.

국내 거래처의 신제품 출시로 아모텍의 제품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 또한 올해 1분기 7%까지 회복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실적 개선 기대감 대비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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