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F&B, 단기차입 550억 늘려…ESG 투자 목적
친환경 패키지·스타트업 발굴·IT 고도화 차원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본사 전경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등을 위해 외부차입을 확대키로 했다.


교촌에프앤비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95억원으로 책정해 둔 단기차입금 규모를 64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는 조달받은 현금을 ESG 관련 투자 및 운영자금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ESG경영 강화를 위한 투자의 일환으로 친환경 패키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밖에 국내 식음료 스타트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교촌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IT서비스에도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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