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20년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지속적인 조직 확대에 따른 인력 재배치와 역량 강화로 풀이된다. 

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임원 승진 인사에 나서며 정종열(사진) 경영기획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베스트가 조직 확대에 나서는 과정에서 전반적인 조직 총괄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경영기획본부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196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 신임 부사장은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팀장, 경영전략팀장 등을 두루 거친 살림꾼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백호진 IT지원본부장, 김주한 IB금융본부장, 김현호 투자금융본부장 등도 각각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이현주 준법감시인은 상무보 대우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이종호 글로벌영업본부장, 이선범 트레이딩솔루션본부장, 김동현 경영전략본부장은 상무보로 선임됐다.

김민아 기자 jkim@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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