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서울VR스타트업 2기 데모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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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일본 구미가 합작한 VR 엑셀러레이터 ‘서울VR스타트업(이하 SVS)’의 제2기 데모데이가 1일 성황리에 마쳤다.

SVS는 지난 7월 제2기 프로그램을 시작함과 동시에 워크샵·멘토링 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업체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또 제1기와 마찬가지로 수 차례에 걸친 데모데이와 쇼케이스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문 분야 강연 및 개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2기 멘토단의 외부전문가로는 제1기에 참여했던 리얼리티리플랙션 노정석 CSO, 퓨쳐플레이 류중희 대표, VR펀드 티파탓 첸나바신 제너럴 매니저 외에 케이큐브벤처스 김기준 상무, 삼성전자 이종화 차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 SBS 배성우 PD 등이 신규로 멘토단에 참여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참여한 멤버사들은 “SVS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특히 멘토링 데이 와 1기 멤버사들의 교류를 통해 얻게 된 간접경험과 협업의 기회 등이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SVS는 이번 행사에서 ‘인스퀘어(INSQUARE)’, ‘맘모식스(MAMMO6)’, ‘엔토닉게임즈(Ntonic Games)’ 등 최종 멤버사를 선발했다. 이들 기업은 SVS 적극적인 지원아래 VR게임·하드웨어·영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화 가능한 사업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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