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삼국지 블랙라벨’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블랙라벨’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삼국지 블랙라벨’은 중국 삼국시대의 주군이 되어 삼국을 통일해 한왕(漢王)에 오르는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세력을 규합하여 군단(길드) 전투, 영토전 등으로 영지를 확장하고, 자원 생산 및 기술 발전시키는 ‘전략 게임의 마스터피스’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낙양’ 서버와 ‘장안’ 서버가 통합되는 ‘시즌 2’의 시작으로, 유저는 상대편 서버의 유저들과 새롭게 만나 군단을 생성하는 등, 협력과 경쟁의 폭이 한 층 넓어졌다.


또 ‘장비’파트의 개선도 이루어져, ‘제작’을 통해 ‘고급 장비’의 획득이 보다 쉬워졌으며, 그간 손에 넣을 수 없었던 ‘전용 장비’까지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공성전인 ‘천하 쟁탈’의 규칙과 진행 시점도 변경돼 보다 속도감 있게 공성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공성의 진행 주기가 길어 다소 지루함을 느낀다는 일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인 것으로, 쉬운 규칙과 조건을 통해 더욱 많은 군단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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