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코웨이 대표, 3개월만 또 자사주 매입
6월 89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수…3월 이어 2번째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제공=코웨이)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서장원 코웨이 대표(사진)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앞서 3월 자사주를 처음 취득한 지 3개월 만이다.


코웨이는 서장원 대표가 6월 동안 2회에 걸쳐 자사주 2000주를 매입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각각 1100주(1주당 4만4400원), 900주(4만3800원) 규모로, 총 8826만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서 대표가 취득한 코웨이 주식은 4000주(지분율 0.01%)로 늘어났다. 그는 앞서 3월 16일 코웨이 주식 2000주를 매입하며 처음으로 자사주 취득에 나선 바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서장원 대표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견조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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