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전개


[정혜인 기자] 동서식품이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성 신인문학상의 일환인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 최강전’ 등이 이에 속한다.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 사업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이하 동서문학상)을 29년 째 열고 있다. 또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해 매년 가을 정기적으로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지역 도시를 순회 중이다.


매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서대문구 지역 독거노인가구에 월동대비 식료품을 전달하고, 노원구 지역 저소득 가정에 연탄배달과 난방텐트를 설치한 바 있다. 3월에는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마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매년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맥심 사랑나눔’ 행사부터 군 장병을 위한 기부 활동까지 사회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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