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이재용, 美 제약사 BMS와 바이오 생산 확대 논의”…‘상승’

[김진욱 기자] 서린바이오가 삼성그룹의 바이오 생산 확대 논의 소식에 상승세다. 서린바이오는 7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7%(350원)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최고경영진과 만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3일 삼성그룹이 밝혔다.


이 부회장과 BMS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량을 대폭 확대하자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오사업은 삼성의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이 부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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