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 후보 6명으로 압축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우리은행의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우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지원서를 제출한 은행장 후보자 중 6명을 1차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는 ▲김병효 전 우리PE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양진 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우리은행 영업지원그룹장이다.

임추위는 23일 후보자별 프레젠테이션과 인터뷰를 통해 2차 면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후보를 다시 2~3명으로 압축하고 1~2일 뒤 최종 면접을 거치면 차기 행장 내정자가 선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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