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CDO에 토요타 출신 영입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권위자, 경쟁력 강화 도움될 것
스티브 바스라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CDO겸 CTO. (제공=현대오토에버)


[딜사이트 최유나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미주법인에 커넥티드카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해 CCS(Connected Car Service) 역량을 강화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미주법인에 스티브 바스라(사진)를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 겸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바스라(Steve Basra)는 토요타에서 25년 간 근무했으며, 토요타 커넥티드 CEO와 토요타 북미법인 VP(Vice President)를 겸임했다. 또한 토요타 본사 글로벌 IT 전략담당 부장, 토요타 인도·유럽에서 요직을 역임한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권위자로 꼽힌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미주법인 중심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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