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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정책포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심포지엄 개최 外


[딜사이트 황지현 기자] 디지털자산정책포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심포지엄 개최


디지털자산정책포럼이 내년 7월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검토하는 국회 심포지엄을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의 과제와 전망'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이한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맡는다. 종합토론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 금융혁신과장 ▲정호석 법무법인 세움 대표변호사 ▲신상훈 김앤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이 참여한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네오핀, 핀시아 거버넌스 투표권 기능 도입


네오위즈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네오핀이 핀시아의 주요 안건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오핀은 지난 8월 네오핀 씨디파이가 지원 중인 클레이튼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도입했다. 투표권 행사 기능은 네오핀에서 가상자산 핀시아(FNSA)를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한 개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투표권은 개인 사용자의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배분된다. 전체 투표수의 33% 이상이 참여하고, 찬성과 반대 등이 과반을 넘을 경우 네오핀은 개인 사용자들의 의견을 대변해 거버넌스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하드웨어 월렛 라이더, 16억원 규모 투자 유치


하드웨어 월렛 개발업체 라이더가 120만달러(약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오크 그로브 벤처스와 트러스트 머신의 공동창업자 무니브 알리 ▲SBX 캐피털 ▲비트코인 프론티어 펀드 등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웹3.0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의 정금산 대표가 개인 엔젤 투자자로 나섰다. 라이더는 해당 투자를 통해 신제품 라이더 원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더 원은 탭 세이프 복구 기능을 적용해 시드 구문(가상자산 월렛의 복구 등을 위해 필요한 12~16개의 영단어로 구성된 암호) 없이도 가상자산을 보관할 수 있다.    



멋쟁이사자처럼, 82스타트업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 모집


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가 모임 '82스타트업'과 '제4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는 국내나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 중 글로벌 진출 계획이 있는 초기 스타트업(시리즈 A 이전 단계)을 선발해 육성 및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며 프로그램은 다음달 19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국내 법인은 3억원, 미국 법인은 24만 달러(약3억2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미국에서 투자자가 참여하는 프라이빗 데모데이에서 발표할 기회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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