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生,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업계 최초, 건강검진 데이터 기반 질환의심 보장 위험률 3종 개발
이 기사는 2019년 10월 07일 10시 1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현동 기자] 하나생명은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6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기존의 질병진단 확정시 보장하는 건강보험과 차별화하여 신규 보장 영역을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 데이터에 기반한 질환 의심을 보장하는 신위험률 3종을 개발함으로써 독창성이 인정되었다.


중증질환 진단 확정 이전에 위험 요인을 가진 질환의심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예방을 위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 3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유비케어 건강검진 데이터를 통해 가입대상자를 자동 필터링하고 별도의 보험금 신청없이 보험금을 자동지급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한 점도 인정받았다.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하나생명의 장점인 빠른 추진력과 집중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항상 손님을 중심으로 접근하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은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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