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사람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제1차 DT추진최고협의회 개최 外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제1차 DT추진최고협의회 개최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제1차 DT추진최고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NH농협금융)

[딜사이트 박관훈, 이성희, 배지원, 박안나, 강지수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 NH농협금융은 이석준 회장의 핵심 경영전략에 맞춰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 실행 키워드로 '디자인'과 '디지털'을 제시했다. 사전정보가 없어도 고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디자인하고, 모든 것의 디지털화·모바일 퍼스트(디지털)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석준 회장은 "임직원 한명 한명이 뚜렷한 방향성과 비전을 갖고 있는 조직만이 초일류로 거듭날 수 있다"며 "혁신과 변화에는 언제나 안 되는 이유가 있지만, 반복되는 관행을 과감히 끊어내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농협금융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지난 17일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충주연수원에서 2023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첫 '전국 영업점장 회의'로 코로나 이후 만 4년 만에 국내외 영업점장 약 900여명이 모두 모여 진행됐다. 김 행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영업점장을 격려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성장에도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행장은 "코로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연이어 발생한 글로벌 복합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지원해 우리경제 도약의 불씨를 더 크게 키우는 것도 기업은행의 소임"이라고 당부했다. 김 행장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새롭게 도약하는 IBK'로 정하며 고객과 함께 ▲위기극복 ▲내실성장 ▲미래선도를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전달


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 강진원 강진군수(사진 제공=광주은행)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3일 강진군청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출연해왔으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 2000만원은 강진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 행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참석


최홍영 경남은행장(오른쪽)이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로부터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고 있다.(사진 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기관부문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홍영 행장은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로부터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최 행장은 "BNK경남은행이 서민금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서민과 지역민들이 금융 및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경남과 울산지역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더욱 가까이에서 고객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임직원들과 덕수궁 산책행사 참여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지난 23일 전체 임직원과 덕수궁 산책 행사에 참여했다.(사진 제공=하나생명)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는 지난 23일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덕수궁을 산책하는 행사에 참여, 임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 대표가 지난 1월 취임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한 첫 외부 일정으로, 평소 강조하는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하나생명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대표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야 말로 조직의 핵심인 만큼 건강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겠다"며 "빠른 속도로 변하는 금융환경이 우리에게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회사의 장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2023년으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서옥원 농협캐피탈 대표, 현장중심 경영 위한 영업점 방문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서울지점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NH농협캐피탈)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는 지난 22일 평택지점과 인천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서 대표는 "대외적인 경기침체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10년, 20년 뒤 후배들에게 지금보다 더 자랑스러운 NH농협캐피탈을 물려줄 수 있도록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자"며 영업점 직원들을 독려했다. 서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지점과 광주지점을 방문했으며, 전국 영업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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