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론칭 外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론칭


[딜사이트 권준상, 정혜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브랜드의 성능을 상시(연간 80~100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10일부터 강원도 인제군 소재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 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 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 3) ▲주행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레벨 4) 등 4개의 클래스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좌석·운전대 위치와 가속·감속 제어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긴급 회피 ▲슬라럼 주행 ▲서킷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유료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페이스북 페이지와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2019 참가



한국타이어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19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기술력이 반영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AM09’, ‘스마트워크 DM09’, ‘스마트워크 TM15’를 비롯해 ‘스마트플렉스 AH31’, ‘스마트플렉스 TH31, 시내버스 전용 타이어인 ‘스마트시티 AU04+’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상용차 타이어인 ‘스마트워크 AM09’는 온·오프로드 주행과 마모 성능이 탁월한 덤프 트럭용 타이어로 뛰어난 안전성과 탄력성을 갖추고, 오프로드 주행시 돌 물림 방지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스마트플렉스 AH31’은 카고 트럭·관광버스 등 차량에 장착 가능한 멀티 상품으로 마일리지 향상·그립 성능이 개선되도록 디자인돼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운전자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버스는 물론 전기버스에도 최적화된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도 함께 선보인다. 고하중 조건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이드월을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타이어의 마모를 최소화하고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 최소화와 마일리지 극대화를 실현했다.


넥센타이어, 넥센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 그랜드 오픈



넥센타이어가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넥센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넥센 그룹 강병중 회장, 강호찬 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넥센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약 2년여간 총 2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연면적 5만7171제곱미터(㎡),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연구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2개의 동으로 건립됐다. 업무공간을 집중과 협업에 최적화된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으로 구성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했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가상 타이어 기법 연구를 통해 최적의 성능을 예측·구현하는 연구개발센터, 성능연구센터, 재료연구센터 등 다양한 연구시설을 갖춰 차세대 기술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과 급변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 해 연구·개발 역량의 선진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아우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2018-2019시즌 8라운드 3위 등극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8라운드에서 아우디 매뉴팩처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다니엘 압트와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3위를 한 다니엘 압트 선수는 이번 시즌 두 번째 포디움에 올랐으며,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팀 또한 이번 파리 레이스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아우디의 순수 전기 레이스카의 뛰어난 접지력과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비에 우박까지 내리는 변화무쌍한 날씨의 이번 라운드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차분한 레이싱을 선보였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는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라운드를 시작해 모로코와 칠레, 멕시코시티, 홍콩, 중국, 로마 등을 거쳐 이번 파리까지 8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 라운드는 다음달 11일 모나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고객 선정 브랜드 가치 1위 ‘품질’



르노삼성차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가치에 대한 키워드 선정 이벤트에서 ‘잔고장이 없는 차’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3년 이후 6년 만에 진행된 르노삼성차 브랜드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들과 르노삼성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브랜드 캠페인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이 미리 제시된 르노삼성차의 ‘조금 다른 특별함’ 20가지를 먼저 확인한 후 고객이 생각하는 르노삼성차만의 또 다른 특별함을 응모하며 총 50가지 특별함을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331명의 고객들이 르노삼성차만의 특별한 가치에 대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 중 ‘잔고장 없는 자동차’와 ‘에어케어 시스템’이 각각 66건이 게시돼 고객이 선택한 르노삼성차의 특별함 1위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르노삼성차 패밀리룩’, ‘최고의 서비스’가 각각 58건, 56건이 게시됐다. ‘튼튼한 내구성’과 ‘유러피안 감성’이 49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정숙함(48건)’, ‘품격(46건)’, ‘디테일 끝판왕(44건)’, ‘가성비 끝판왕(40건)’ 등을 선택해 게시한 고객들이 많았다.


에어부산, 대구-기타큐슈 노선 6월5일 신규취항



에어부산이 6월5일 대구-기타큐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기타큐슈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노선이다. 이번 대구-기타큐슈 노선은 에어부산이 대구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9번째 국제선 노선으로, 6월5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대구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6시40분 출발하며, 기타큐슈 현지에서는 오전 9시에 출발한다.(월·화·금요일 오전 8시35분 출발) 대구에서 기타큐슈까지는 약 1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 기타큐슈는 유명 건축물과 함께 일본의 ‘원조 미식도시'로 불리며 다양한 전통음식과 독특한 재래시장 먹거리 등이 유명한 도시이다. 일본 고속열차로 후쿠오카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어 에어부산의 대구-후쿠오카 항공편을 이용해 두 도시 모두를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은 대구-기타큐슈 노선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판매하며, 편도 총액운임 기준 3만7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6월5일부터 10월26일까지이다.


게임빌, 신작 RPG ‘엘룬’ 업데이트



게임빌이 자체 개발 신작 ‘엘룬(Elune)’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4종이 최초로 등장하고, 새로운 콘텐츠인 ‘연맹전’이 추가돼 새로운 재미를 줄 전망이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캐릭터는 ‘소피아’, ‘아슬란’, ‘나세르’, ‘메제드’다. ‘소피아’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는 캐릭터다. ‘아슬란’은 맹수를 닮은 용맹함으로 상대에게 높은 치명타를 입히는 딜러 캐릭터이며, ‘나세르’는 갑옷을 입고 육탄돌격이나 대회전으로 물리 피해를 입히는 탱커 캐릭터다. ‘메제드’는 강화 효과를 받은 상태로 사망한 아군을 다시 부활시키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무엇보다 새롭게 열리는 ‘연맹전’은 연맹 간의 경쟁심을 고조시킨다. 3가지 모드로 진행되며, 적 연맹을 공격해 승리하면 골드 보상은 물론 연맹 자본도 획득할 수 있다. ‘계승전’은 새롭게 리뉴얼해 전투력에 따라 랭킹이 결정되도록 개선하고 연승 보상도 추가한다. 캐릭터 진화 시스템은 각 캐릭터들의 쓰임새를 높이고, 성장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엘룬’은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S-Oil, 달리는 응급실 ‘닥터-카’ 후원금 전달



S-OIL이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닥터-카 운영 후원금 1억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닥터-카는 재난·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 의료진이 골든타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처치·전문의약품 투여·이송 등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낮추고 특히 구급차 내에서 환자를 처치하면서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어 ‘달리는 응급실’로 불린다. 박봉수 S-OIL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급을 다투는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닥터-카 운영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S-OIL은 기업 시민으로서 울산지역사회와 밀착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paxnetnews.com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news.com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