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하한가] 해태제과, 사흘 연속 ‘上’…공모가 대비 174%↑

[이정희 기자] 13일 주식시장에서는 해태제과식품, 현대시멘트, 동남합성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삼부토건이 유일하게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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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은 지난 11일 상장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모가(1만5100원) 대비 174% 상승한 수준이다. 13일 종가는 29.89%(9550원) 오른 4만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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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멘트 29.97%(10만850원) 오른 4만7050원을 기록했다. 현대시멘트는 채권단 지분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동남합성은 29.92%(1만3450원) 상승한 5만8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동남합성은 동종 업체인 미원이오디를 흡수합병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한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자본감소)를 실시한 삼부토건은 29.94%(1만3550원) 하락한 3만17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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