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6일 팍스넷 ‘용TV’ 기업설명회 생중계

[김진욱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이 증권정보포털 팍스넷 개인방송 ‘용TV’를 통해 기업설명회를 중계한다.


비상교육은 6일 오후 3시부터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기자 등을 대상으로 3분기 경영 실적과 디지털 유아교육 서비스, 사업 전략 등을 발표한다.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KRX) 별관 2층 한국IR협의회 IR룸이다.


1997년 설립돼 2008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비상교육은 교과서와 교재 출판을 중심으로 다방면의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69억원, 영업이익은 167억원을 기록했다.


‘용TV’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방송 중에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과 시청자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팍스넷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지난 9월 정식 론칭한 용TV는 증권 전문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팍스넷 600만 회원 대상 홍보가 가능해 최근 스몰캡 기업 사이에서 IR 플랫폼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용TV를 통해 이번 IR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투자자들에게 중계할 수 있게 됐다”면서 “비상교육과 교육 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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