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투데이]
이통 3사, 안전사고∙통신피해 예방 한뜻 外
(왼쪽부터) 한전KPS 정래호 전력사업처장, 한국도시가스협회 김범수 안전솔루션실장, 한국전력공사 임주혁 배전운영처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헌목 검사지원처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류제택 안전사업이사, SKT 윤형식 고객CT담당, SK브로드밴드 최원호 Infra운용담당, SK E&S 강동호 도시가스운영본부장, LG유플러스 임성준 NW인프라운영그룹장, KT 서영수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KT)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이통 3사, 안전사고∙통신피해 예방 한뜻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건설 기계 등으로 인한 통신시설 손상을 막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통 3사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이엔에스, SK브로드밴드와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 건설 기계로 인한 통신·가스·전력시설손상으로 시민 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SKT-하나금융그룹, 청년 AI 인재 해커톤 성료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대학생 대상 '테크포굿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이틀간 열렸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디지털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로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고안하거나 SK텔레콤, 하나금융그룹의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SK브로드밴드, 서울대병원에 인터넷 망분리 서비스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클라우드PC '클라우드X'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X는 1대의 PC로 2개의 분리된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PC 솔루션이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대병원에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따로 사용할 수 있는 논리적 망분리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클라우드X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클라우드PC를 'DaaS' 형태로 구축했다. DaaS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구축된 시스템을 월 이용료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모델이다.



인크로스, 뉴 아이디와 손잡고 '다윈 CTV' 출시

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커넥티드TV(CTV) 광고 사업에 나선다. 인크로스는 자사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에 CTV 매체를 연동한 신규 패키지 상품 '다윈 CTV'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CTV는 스마트TV, 게임 콘솔, IPTV 셋톱박스 등 여러 스마트 기기 연결을 통해 스트리밍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TV를 일컫는다. 인크로스는 다윈 CTV를 출시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FAST 사업자인 뉴 아이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윈은 뉴 아이디가 운영하는 국내외 200여 개의 채널로 매체 커버리지를 확장하게 됐다.


LG유플러스, 펫케어 플랫폼 '포동' 가입자 30만 돌파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이 출시 1년 2개월만에 가입자 수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동은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반려가족 고객경험혁신' 서비스·플랫폼이다. 통신사 관계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포동은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 ▲고민 상담소 ▲커뮤니티 ▲매거진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테일45 도그 파크'에 전용 훈련소 '포동스쿨 용인캠퍼스'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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