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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미국 출장…20조 파운드리 투자 결정 임박 外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5일 08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재용, 미국 출장…20조 파운드리 투자 결정 임박 [주요언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캐나다와 미국 출장길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미래 역점사업 분야로 점찍은 인공지능(AI) 현황을 점검하고,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신규 공장 후보지 선정과 코로나19 백신 수급 등 현안을 두루 챙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7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파운드리 공장 증설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와 오스틴 등을 공장 부지 후보지로 놓고 최종 검토중이다.


CJ대한통운 2.5조 투자 물류센터 8배로 확대 [주요언론]

CJ대한통운이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혁신 기술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14일 창립 91주년 기념사에서 "2년간 2조5000억원을 투자해 정보기술(IT) 기반 e커머스 물류 플랫폼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소화하기 위해 물류센터를 추가 건설하고 로봇,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계획이다.


계열사 각개전투 물류사업, 포스코터미날로 합친다 [한국경제]

포스코그룹이 계열사별로 나뉜 물류 역량을 '포스코터미날'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정부와 업계 반대로 물류 자회사를 접은 지 1년 만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일본 미쓰이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터미날 지분 49%를 전량 인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포스코와 미쓰이물산은 2003년 각각 지분 51%와 49%를 투자해 포스코터미날을 설립했다. 포스코는 지분 인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룹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물류 인력을 포스코터미날에 배치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유럽 EC 최종 판매허가 획득 [주요언론]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CT-P59)의 유럽 내 30개국 최종 판매 허가를 지난 12일(현지시간) 획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사용 대상은 코로나19가 확직된 성인(만 18세 이상) 환자로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치료다. 회사 측은 "기존 환자의 증세가 중증 및 사망으로 악화되는 비율을 낮춰 코로나19 국면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韓 전기차 내수 판매량 세계 7위 [주요언론]

올해 우리나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3분기 연간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7만100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6268대보다 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한국은 지난 2년간 8위였지만 최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지원 정책과 소비자 인식 개선에 힘입어 전기차 판매량과 판매비율이 모두 증가했다. 올해 들어 국내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의 비율은 5.5%로, 이는 유럽을 제외한 국가 중 중국(9.4%) 다음으로 높고 미국(2.3%)를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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