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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이어 글래스루이스도 금호석화 손 들어줘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3일 09시 1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SS 이어 글래스루이스도 금호석화 손 들어줘…"주주제안 반대" [주요언론]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에 이어 글래스루이스도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차파트너스)가 금호석유화학에 제출한 주주제안에 반대 의견을 내며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전날 낸 보고서에서 "주주제안 등을 검토한 결과 주주제안이 회사와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칠 목적으로 자사주를 발행한 기록이 없다"고 밝혔다.


카카오, 전 직원에 스톡옵션 200주 더 준다…내부 사기 진작 [주요언론]

카카오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나눠주기를 통해 내부 사기 진작에 나섰다. 13일 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본사 전 직원(3천652명)에게 1인당 2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하고 오는 28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카카오는 주총 결의를 거쳐 보통주 총 73만400주를 신주발행 교부와 자기주식 교부 방식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아웃소싱 전문기업 '맨파워코리아', 경영권 매각 추진 [더벨]

아웃소싱 및 인력 파견 전문 다국적 기업인 맨파워홀딩스가 한국 자회사인 맨파워코리아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잠재적 투자자들을 접촉하고 있으며 이달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예정이다.


해시드벤처스 2500억원 펀드 글로벌 LP 비중 늘린다 [더벨]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VC)인 해시드벤처스가 조성중인 2500억원 규모 3호 펀드의 글로벌 출자자(LP) 비중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중앙회·지주 갈등 불거진 NH證 사장 선임...내홍 '불씨'는 연말로 [인베스트조선]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중앙회와 지주 사이 인사권을 두고 내홍이 표면화한 건 농협금융 출범 이후 12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는 후문이다. 금융당국의 압박에 일단 양자가 한 발씩 물러서는 것으로 정리가 됐지만, 남아있는 불씨가 지주 회장의 임기 만료에 맞춰 올해 연말 다시 발화할 거란 전망이 제기된다. 이번 NH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 선정전은 삼파전으로 진행됐다. 선정 절차 자체가 중앙회장 선거 이후로 밀린 상황에거 각각의 지지 기반을 갖춘 세 후보가 숏리스트(최종적격후보자)에서 격돌한 것이다. 


김동관, 美 에너지 포럼 출장 취소… HD현대와 갈등 때문? [서울경제]

김동관(사진) 한화 부회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 포럼에 참석하기로 했던 일정을 전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계열사인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입찰 문제로 HD현대 측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을 총괄하는 김 부회장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출장을 취소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라위크(CERA Week)에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라지는 경유차…지난 2월 등록대수 LPG차에 첫 추월당해 [주요언론]

지난 2월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차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차는 한때 휘발유차를 누르고 50%에 육박하는 등록 비중을 자랑했지만,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인기에 국내에서 고사할 위기에 처했다. 1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시장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1만1천52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3% 감소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2%에 불과했다.


'억대 연봉' 대기업 사외이사들, 이사회 안건에 100% 찬성 [주요언론]

지난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대기업의 90%는 사외이사들이 이사회 안건에 대해 보류와 기권을 포함한 반대표를 한 번도 던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거수기' 역할만 하는 사외이사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는 셈이다. 1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매출 기준) 중 지난 8일까지 주주총회소집공고 보고서를 제출한 181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사외이사의 이사회 안건 찬성률이 100%인 기업은 163곳(90.1%)으로 집계됐다.


남양유업 창립 60년…"연구개발 투자로 '100년 기업' 준비" [주요언론]

남양유업은 13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 땅에 굶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1964년 3월 13일 문을 열었고, 1967년 최초의 국산 조제분유를 선보였다. 이후 천안공장과 세종공장 등을 건설하며 분유 생산량을 늘려갔다. 또 경북 경주, 전남 나주 등 전국에 생산시설을 확충하며 제품군을 확장해 나갔고, 인프라 구축에 지난 20년간 4천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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