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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회생계획안 인가…정상화 발판 마련 外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2일 16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스타항공 회생계획안 인가…정상화 발판 마련[주요언론]

이스타항공이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으면서 본격적인 정상화 절차를 밟게 됐다. 12일 법원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자 82.04%가 변제율에 동의했다. 채권단 3분의2 이상이 변제율에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스타항공이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한 지 57일 만이다.


이재용, 애플·잡스 전담 뱅커 만나 삼성 미래 고민 털어놨다[주요언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4년 12월 골드만삭스 고위 임원을 만나 반도체, 스마트폰 등 삼성의 핵심사업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던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혐의' 재판에서 이 부회장 변호인 측은 한 건의 영문 이메일을 공개했다.


동남권 지역 혁신기업 투자 벤처펀드 조성…1천200억원 규모[주요언론]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원 경남도청에서 한국벤처투자·한국수자원공사·울산광역시·경상남도와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지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 주력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12월 부산, 올해 3월 충청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다.


"주가가 게임이네"...엔씨, 하루만에 추락[주요언론]

대체불가토큰(NFT)·블록체인 활용 게임 출시 계획 발표에 전날 상한가를 찍은 엔씨소프트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9.03% 내린 71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5.78% 감소한 9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으나,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NFT, 블록체인 결합 게임 출시 계획을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부, 요소수 3개월치 확보…청소차·화물차에 신속공급[주요언론]

정부가 최근 품귀 사태를 빚고 있는 요소수의 물량을 3개월치 확보해 당분간 큰 부족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3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 등을 논의했다.


기재부 "대면서비스업 등 내수 여건 점차 개선 가능성"[주요언론]

기획재정부가 12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11월호에서 '대면서비스업 등 내수 여건의 점차적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 7월호부터 10월호까지 '대면서비스업 중심의 불확실성' 우려가 반복됐는데 이번 호에서는 경기 전망이 한층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기재부 김영훈 경제분석과장은 "하반기 들어 백신 접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나타난 내수 부진 완화 흐름이 이달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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