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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우주항공 IPO 대결…주관사 경쟁 치열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01일 08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막 오른 우주항공 IPO 대결...주관사 경쟁 치열 [데일리안]

각국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우주산업 개발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도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기에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과 주관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이 이르면 연내 증시 입성을 목표로 상장 작업을 진행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우주 분야 스타트업(신생벤처) 1호 상장사인 컨텍이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데 이어 올해 우주항공 IPO가 적극 추진되고 있는 분위기다.


알리, 강남 파르나스타워에 새둥지…한국 공략 '가속 페달' [아시아경제]

중국 e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로 한국지사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임시 사무실 생활을 청산하면서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르면 오는 6월 삼성역 부근 파르나스 타워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해당 사옥에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과 함께 입주한다. 알리익스프레스와 알리바바는 파르나스 타워 2개 층을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으로, 총 규모는 826.44㎡(약 250평)로 전해졌다.


"새 단장 마쳤으니 열일해야지"…1일부터 전국 1571가구 청약홈서 신청 [매일경제]

청약 제도 개편에 따라 3주간 멈춰 섰던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다시 열리며 4월 본격적인 '봄 분양'이 시작됐다. 신혼부부 중복 청약이 허용되는 등 청약 정책도 새롭게 바뀐 만큼 신규 수요자가 대거 몰려들 전망이다. 4월에는 전국에서 2만가구 이상 청약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월 1만여 가구 분양이 이뤄졌던 점과 비교하면 올해 4월은 그 2배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많다.


직원 내보내고 본인 연봉 올린 사장님…유유제약 무슨일? [비즈워치]

유유제약이 실적악화로 직원들 내보내는 등 구조조정 속에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유원상 대표가 자신의 연봉을 올려 도마 위에 올랐다. 이사회 내 보수위원회 등을 설치해 경영진의 보수산정 절차를 투명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29년간 매년 실시하던 주주 배당도 올해는 건너뛰었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지난해 연봉 6억25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 2022년 그의 연봉이 5억원 미만으로 미공시된 것을 고려하면 1년 사이 연봉이 급격히 뛴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제 살아나나 했는데"…美 볼티모어 선박사고에 꺾인 조선주 [한국경제]

조선주가 실적 회복 기대감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다가 미국 볼티모어항 폐쇄로 이어진 선박 사고로 꺾였다. 사고 선박이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됐다는 게 알려지면서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조선소의 선박 보증 기간이 끝난 만큼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3월 25~29일) 한주동안 HD한국조선해양은 5.96% 하락해 11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HD현대중공업(-5.68%), 현대미포조선(-6.78%), 한화오션(-10.10%), 삼성중공업(5.73%)도 약세였다.


씨젠 천경준 외손주들 90억 주식 내다판 이유…증여세 [비즈워치]

체외진단업체 씨젠(Seegene) 천(千)씨 일가가 쉼 없이 주식을 내다 팔았다. 사주(社主)인 천종윤(67) 대표의 삼촌이자 창업 초기 후원자로도 잘 알려진 천경준(77) 회장 일가가 주류다. 외손주들은 170억원의 주식을 증여받자 곧바로 한 명도 예외 없이 절반 넘게 팔아 세금을 물었다. 부인은 주식 매각으로 360억원을 손에 쥔 뒤 최근까지도 차익실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스피, 2년 3개월 만에 2800선 도전…반도체 호실적 훈풍 지속 [서울경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과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잠정 실적 공개를 앞두고 이번주 코스피 지수가 2년 만에 2800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증권사들은 코스피가 이미 2700대 중반을 횡보하는 상황에서 1분기 상장사들의 실적과 함께 국내 총선 경제 정책 공약, 외국인 매매 흐름, 미국 반도체 보조금 발표 여부, 미국 물가 동향 등이 국내 증시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1935년생 故 조석래 회장 장례식에 '재계의 미래'들 발걸음 이유 [머니투데이]

재계의 '젊은 피'들이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1935년생)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향년 89세인 조 명예회장과의 인연은 부족하지만, 상주로 나선 조현준 회장(1968년생) 및 조현상 부회장(1971년생)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1982년생)은 지난달 31일 조석래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그는 고인에 대해 "예전부터 존경했던 분"이라고 하면서도 "조현준 회장님, 조현상 부회장님 에게 꼭 인사드리러 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ETF 쏠림 막는다…소수 종목 최대 편입 비중 20%로 제한 [서울경제]

한국거래소가 상장지수펀드(ETF)의 특정 종목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소수 종목의 최대 편입 비중을 30%에서 20%로 낮추기로 했다. 2개 종목의 편입 비중이 50%를 넘어설 경우 '분산투자'라는 ETF의 특장점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자산운용 업계에서는 단일 종목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점을 경계하면서도 소수 기업이 주도하는 일부 산업에 대해서는 예외가 필요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 재건축 '당근책'에…리모델링 단지 '갈팡질팡' [데일리안]

서울시가 용적률 인센티브 및 공공기여 완화 등 재개발, 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당근을 내놓자,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단지들은 혼란을 겪는 모습이다. 이미 높은 용적률로 사업성이 떨어져 리모델링을 선택했는데 시에서 재건축 장려책이 연이어 발표되자 조합 내부에서 재건축으로 선회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


키움 '영풍제지 사태' 책임자들 관계사 임원으로 잇달아 이직 [연합뉴스]

키움증권에 5천억원의 미수금을 발생시킨 '영풍제지 사태'의 책임자들이 관계사 임원으로 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태 당시 대표이사를 비롯한 고위 임원들은 다우키움그룹 관계사 대표급 임원으로 이동해 온정주의 인사라는 평가를 받는 사이, 또 다른 정통 '키움맨'들은 잇달아 조직을 등져 내부 직원들의 우려와 반발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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