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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SK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급 차질 없어"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29일 17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산업부 "SK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공급 차질 없어"[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SK E&S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세우기를 희망하는 가운데 정부는 29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로의 전력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기는 SK E&S가 아니라 한국전력으로부터 공급받게 돼 있어 전혀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민희진 풋옵션 변경시 박진영·양현석 지분가치도 넘는다[조선비즈]

29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최근 하이브에 풋백옵션 행사 조건 변경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기존 계약조건인 영업이익의 13배가 아닌 30배로의 수정을 요구하면서 하이브와 민 대표 간의 갈등이 심화됐다는 것이다. 민 대표가 기존 계약인 영업이익 13배 기준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어도어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35억 원이다. 어도어의 영업이익 상승률에 따라 민 대표가 받을 수 있는 금액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강서구 가양동 CJ 공장부지 개발사업, 이르면 8월 착공[연합뉴스]

총사업비 5조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공장 부지 개발사업이 이르면 오는 8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29일 시행사 인창개발에 따르면 가양동 CJ 공장 부지 개발 관련 각종 심의가 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재개돼 현재 착공 직전 단계로, 안전관리계획, 굴토 심의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CJ 공장 부지 개발사업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3천686㎡ 부지에 강남구 코엑스(연면적 46만㎡) 1.7배 크기의 업무·판매시설과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피해자 5천명 집단분쟁조정 개시[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넥슨코리아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유료아이템(레드큐브·블랙큐브) 확률 조작에 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분쟁조정위는 "확률형 유료 아이템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가 50명 이상이고, 사건의 쟁점이 사실상 또는 법률상 같아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승인 D-1… 우리銀 변수에도 승인 전망[조선비즈]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 의결이 오는 30일 이뤄진다. 대주주의 감자와 채권단의 출자전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업개선계획은 수월하게 통과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태영건설의 모회사 티와이홀딩스의 연대 채무 유예는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며 기업개선계획 승인의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 그럼에도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에 대한 채권단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계획 승인에 필요한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통신 3사 담합 매출액 28조 추정…잠정 과징금 3조원 안팎[머니투데이]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판매장려금 담합 행위에 따른 관련 매출액을 28조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법 위반의 중대성에 따라 과징금 부과액은 최대 3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격)상 관련 매출액·중대성 판단은 기준점에 불과하다. 과징금은 하반기 중 열릴 최고 의사결정기구 전원회의(법원 1심 기능)에서 결정된다.


PF 신규자금 넣는 은행·보험에 인센티브…한도·면책범위 확대[한국경제]

은행과 보험사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신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돈줄이 마른 PF 시장에 자금이 돌아야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5월 중순께 발표 예정인 'PF 정상화 방안'에 신규 자금 투입 회사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담는다. 대표적으로 사업성을 갖춘 PF 사업장에 투입하는 신규 자금은 건전성 분류를 '정상'으로 해주는 방안이 검토된다.


하이닉스 'HBM발 깜짝실적' 삼성이 잇는다…1분기 반도체 영업익 2조 넘을까[매일경제]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반도체 회복 훈풍을 타고 실적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오는 30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부문별 세부 실적을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반도체(DS) 부문에서 1조5000억~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5일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10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전, 직원 '스드메' 지원해준다[서울경제]

29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한전형 가족친화정책 혁신 TF'를 출범시켰다. 한전은 이번주 중 TF 킥오프 회의를 진행한다. TF는 제도 개선, 급여·복리후생, 기업 문화, 정책 지원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한전은 이달부터 올 6월까지 약 3개월간 TF를 운영한 후 7월께 자체적인 저출산 대책 및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TF는 이르면 7월 미혼 직원의 결혼 비용 지원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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