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상 LG CNS 상무, 올리브네트웍스 대표 낙점
스마트 SOC 전문가…차인혁 대표는 고문 활동 예정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차기 대표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1일 차기 대표에 유 전 상무가 내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 차기 대표는 LG CNS에서 스마트 SOC 분야를 담당해왔다. 또한 그는 LG CNS가 부산·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수주해 역량을 확대하는 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스마트도시 국가 시범도시 사업은 정부가 세종시 2025년, 부산시 2027년 조성을 목표로 조 단위 금액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다. 현재 이 사업은 LG CNS가 총괄하고 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를 이끌어온 차인혁 대표는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