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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수장도 다 바꾼다…'재계 맏형' 위상 되찾을까 外
이 기사는 2023년 07월 18일 11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름도 수장도 다 바꾼다…'재계 맏형' 위상 되찾을까 [한경비즈니스]

18일 업계에 따르면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 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오는 8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다시 태어난다. 1961년 설립 당시 사용했던 이름을 60여 년 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전경련은 설립 당시 명칭에 '기업인'이 아닌 '경제인'이란 단어를 썼는데 '나라를 올바르게 하고 백성을 구한다'는 뜻의 '경제인'의 취지를 되살리겠다는 것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란 설명이다.


LG 상속분쟁 첫 재판… 재벌 '장자승계'에 대한 물음이 시작된다 [한겨레]

구광모 엘지(LG)그룹 회장을 상대로 그의 어머니와 두 여동생(세 모녀)이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이 18일 서울서부지법(민사11부)에서 시작된다. 엘지그룹 내 지분 등을 놓고 가족간 법적 다툼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벌이 '장자 승계' 방식을 통해 최고경영자를 세우고 그룹을 유지해 온 구조의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금 유치 진퇴양난… 'K-유니콘' 사라진다 [머니S]

경기 부진과 고금리로 시중 자금이 마르는 '돈맥경화' 현상이 벌어지면서 벤처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예비 유니콘으로 기대받았던 스타트업들도 자금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 국내 대기업 자본이 벤처투자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주도형 벤처케피(CVC)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무원 쓸어가는 대기업 상반기만 482명 '러브콜' [국민일보]

기업이 올해 상반기에만 고위공무원 482명의 영입을 진행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출신 영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 배경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이 자리한다. 자국우선주의 정책, 글로벌 공급망 개편, 미·중 패권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유독 증가한 통상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이들이 적격이라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이지스운용, 獨빌딩 임의매각 위기…해외 부동산투자 부실우려 커진다 [서울경제]

최근 국내 금융투자 회사들의 해외 부동산 부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이 공모펀드로 편입한 독일 트리아논빌딩에 대해 임의매각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업계에서는 일부 잠재 대주단의 리파이낸싱(차환) 참여 의지에도 추가 지분 출자 등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감안할 때 결국 빌딩 매각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핫한 '히트펌프' 시장…LG전자, 생산거점 대규모 투자 검토 [아시아투데이]

LG전자가 북미와 유럽에 HVAC(히트펌프) 생산거점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LG전자의 유럽 생산 거점인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미국 테네시 공장이 투자 대상으로 거론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북미와 유럽에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영업, 유지보수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 구축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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