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앱티스-셀비온, ARC 신약 개발 맞손 外

◆앱티스-셀비온, ARC 신약 개발 맞손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엄주연, 최령 기자] 앱티스가 셀비온과 항체-방사성 동위원소 접합체(ARC)의 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앱티스의 독자적인 링커 플랫폼 기술인 '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Rap linker'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ARC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Ac-225를 활용할 계획이다. ARC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항암제인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유사한 형태로 합성의약품 대신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하여 항체의약품 및 방사성의약품의 장점만을 결합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내는 약물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암 및 췌장암을 타깃으로 하는 ARC 신약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개발 외에도 임상 및 생산과 상업화 모든 단계에서의 협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독-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판매 계약 체결


한독과 아이센스가 연속혈당측정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센스에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를 내달 출시하고 향후 후속 모델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잰Fit 연속혈당측정기는 자유롭게 혈당 보정값을 입력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게 혈당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독은 현재 보유한 당뇨병 솔루션들과 시너지를 만들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독은 의료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해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신라젠-연세대 송당암연구센터, BAL0891 공동연구


신라젠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당암연구센터가 항암제 BAL0891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 내용은 위암 전임상 모델에서 BAL0891의 항 종양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다. BAL0891은 지난 2022년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 신약 물질로서 TTK(threonine tyrosine kinase)와 PLK1(polo-like kinase 1)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 두 인산화 효소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은 BAL0891이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로 개발 중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위암(GC)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BAL0891은 현재 임상 중인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위암(GC) 외에도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당암연구센터 전신인 연세 암 연구소는 그간 분산되어 진행되던 암 연구 활동을 통합하여 암에 대한 이행성 중개 연구를 심도 있게 추진하기 위해 1990년 3월 개설됐다.


◆에이비온, 美 국립암연구소와 클라우딘3 표적치료제 공동연구


에이비온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클라우딘3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연구를 통해 에이비온의 'ABN501'과 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클라우딘3 표적치료물질'의 비임상 효능을 평가할 계획이다. ABN501은 소세포폐암·유방암·난소암·전립선암 등에서 과발현이 보고되는 클라우딘3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딘3만을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발굴이 어려워 에이비온이 개발 중인 ABN501가 치료제로서 유일하다. 애니쉬 토마스(Anish Thomas) 박사가 이끄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약물의 임상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다량의 소세포폐암 환자 샘플로 도출한 약물효능평가 모델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클라우딘3 과발현 및 잠재 바이오마커를 식별하고 표적치료제의 항암활성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 인도·UAE 지역 NGS 기술이전 계약 체결


엔젠바이오가 아랍에미레이트(UAE) 소재의 유로 얼라이언스(EA)사와 엔젠바이오의 NGS 기반 정밀진단 의료기기 제조 기술 및 랩 서비스 노하우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Technical Assistance & Licen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EA는 스위스 및 UAE 두바이 소재 투자 및 의료기술 사업화 전문 회사로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상용화하는데 중점을 둔 기술 그룹이다. 이미 인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로 얼라이언스 회장 Rakshit은 모디 총리 산하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다수 인도 정부 관계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증을 받은 다수의 NGS 정밀 진단 제품과 분석 SW 및 생산 노하우를 이전하고 인도 현지 생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NGS 정밀 진단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용마로지스, 택배 서비스평가 4년 연속 A+등급 획득


용마로지스가 '2023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하고 있다. 국토부는 19개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2023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개인 간(C2C) 및 기업, 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업체로 나눠 진행했다. 각 회사별 배송률 등이 담긴 기초 평가자료와 전문평가단의 평가, 종사자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용마로지스는 고객의 친절성과 적극성, 배송의 신속성과 안정성 영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8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한편 용마로지스는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안전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지난해 획득했다.


◆셀트리온,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셀트리온이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기업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소통을 강조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셀트리온 건강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교육하는 '하트세이버'는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근로자의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클리닉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자세 교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웨이센, NVIDIA VC 얼라이언스서 발표


웨이센이 엔업과제 우수평가를 받으며 엔비디아 인셉션 VC얼라이언스 무대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웨이센은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의 기술 및 글로벌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웨이메드 엔도는 정지 이미지가 아닌 Real-time AI 위·대장 내시경 영상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로 많은 영상처리가 필요한 AI 엔진을 웨이센의 독보적인 기술로 경량화해 가볍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웨이센은 지난 2023년 벤처기업부와 엔비디아가 공동으로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엔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년간 해당 프로그램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웨이메드 엔도 서비스 기능 개선 ▲글로벌 사업화 ▲신규 채용 등의 성과를 일궈내며 이번 사업 우수 평가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인셉션 VC 얼라이언스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리스트 간 가교역할을 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AI 스타트업들을 선별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는 행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 첫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GC녹십자·동아ST·에스티젠바이오 등 총 11곳의 바이오사 관계자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올해 하반기에 2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포럼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평가 가점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 현장 점검 유예 ▲안전문화 포상 우선권 ▲포럼 참여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시간 인정 등을 제공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면 이 포럼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HK이노엔 "헛개수·새싹보리·티로그 페트 무게 10% 줄였다"


HK이노엔이 환경경영 일환으로 헛개수·새싹보리·티로그 등 음료 전체 브랜드의 페트 무게를 약 10% 줄였다고 30일 전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2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K이노엔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음료 용기 경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헛개수 1L(리터) 용기 무게를 약 25% 줄인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헛개수·새싹보리·티로그 등 전 음료 500mL(밀리리터)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약 10% 줄였다. 500mL 용기가 기존 24g에서 22g으로 약 10% 가벼워졌다. HK이노엔은 친환경 패키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에는 뜯기 쉬운 티어테이프(비접착식 라벨)를 도입해 페트와 라벨의 분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라벨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콜라보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페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채널에서 헛개수 무라벨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무라벨 제품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제이엘케이, 인도네시아 최대 병원에 의료 AI 솔루션 공급


제이엘케이가 의료 컨설팅 기업(PT)과 인도네시아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 AI 소프트웨어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 41개와 진료소 30개를 운영하고 있는 실로암 병원(Siloam hospitals)에 자사가 개발한 뇌출혈 검출(JLK-ICH), 뇌동맥류 검출(JLK-UIA) 등 의료 AI 솔루션을 납품하고 인도네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인도네시아 보건부·실로암 병원·PT 등 4자는 국내 의료 AI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이엘케이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업계에서는 NIPA가 추진하는 닥터앤서(AI 정밀 의료솔루션) 프로젝트에 제이엘케이가 적극 참여하고 국내·외 병원에 의료 AI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온 점이 부각되며 이번 협약이 성사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최근 출시한 모바일 의료 전용 통합 App 스냅피(Snappy)를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JW이종호재단, 자폐 스펙트럼 한부열 작가 어버이날 개인전 개최


JW이종호재단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천재 작가 한부열(39세) 씨의 개인전 'Let's Go with HBY 2024(부제 : 가족의 손길로 빚은 예술, 한부열 작가의 마음속 이야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부열씨는 3살 때부터 자폐 스펙트럼을 앓아왔던 작가로 자신이 경험해왔던 세상을 오직 30cm 자와 펜으로 그려내는 천재 예술인이다. 한 작가는 발달장애인 최초로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 최초로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는 등 정식 작가로서 예술적 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가족의 도움 속에 작품활동을 이어왔던 한부열 작가의 여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관객과 상호소통하며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소재 '노들 갤러리'에서 어버이날인 내달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동국제약, 자양강장제 '메가센타액' 출시


동국제약이 자하거(인태반)엑스와 비타민 B군 복합성분의 자양강장제 '메가센타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메가센타액의 주요 성분 자하거엑스는 국내 우수 의료기관에서 인태반을 수집하고 과학화된 공정을 통해 태반 속 유효성분이 추출된다. 바이러스 불활화 처리와 멸균과정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정하는 엄격한 제조 및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원료의약품(DMF)으로 등록됐다. 메가센타액은 자하거엑스 외 체내 에너지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4종 ▲티아민(비타민B1)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비타민B2) ▲니코틴산아미드(비타민B3) ▲피리독신(비타민B6)을 함유하고 있다. 자양강장·허약체질·병후의 체력저하·식욕부진·영양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피로하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 체력 충전을 돕는다. 특히 메가센타액의 성분인 자하거엑스는 육체피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내 6개 기관이 공동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 4주간 1일 1병(20mL) 복용으로 육체피로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센타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액상형으로 하루 한번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오스템파마 구취케어 치약, 고체 가글 신제품 출시


오스템파마가 구취케어 치약 '뷰센O'와 '오스템O', 고체 가글 '오스템 지엔 솔리드 가글'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구취케어 치약은 일명 'OZO(Ozosomia, 구취) CARE' 기술을 접목해 구취 요인을 즉각 차단하고 효과적으로 구취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OZO CARE는 아세트산아연과 에센셜 오일 2종(유칼립투스, 페퍼민트)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할 수 있는 오스템파마의 기술이다. 이중 아세트산아연은 구취 요인인 휘발성 황화합물의 발생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오스템파마 구취케어 치약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최대 불소 함량 1500PPM에 근접한 1450PPM이 함유돼 충치 예방과 치아를 단단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구취와 치주질환 원인균 3종(P. Gingivalis, S.mutans, F. nucleatum)을 99.99% 항균한다. 반면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9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체 가글 '오스템 지엔 솔리드 가글'은 알약처럼 정제된 형태의 발포형 가글이다. 입 안에서 깨물면 거품이 생긴다.


◆광동제약 '광동 경옥고', 새 CF 공개와 함께 100포 라인업 출시


광동제약이 '광동 경옥고'의 새로운 CF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CF에는 '시장에 가면~'이라는 가사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놀이음악과 함께 전통시장·방송국·해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약하는 백종원 대표가 등장한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바쁜 백종원 대표의 체력 관리 방법이 광동 경옥고'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엔딩에는 요식업계의 프로페셔널로 불리는 그가 회복력의 비결로 광동 경옥고를 소개한다. 광동 경옥고는 생지황즙·인삼·복령가루·꿀 등 4가지 약재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후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설비에서 120시간 동안 증숙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피로가 누적된 직장인, 병중병후 자양강장이 필요한 회복 중 환자, 갱년기 장애를 겪는 중장년층 등 수요가 다양하다. 신규 CF 공개와 함께 100포 포장 라인업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100포 라인업은 약국에서 10포 단위로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약사 및 소비자 편의성 향상을 고려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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