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가고객만족도 국제항공부문 1위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 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 조사' 에서 '국제 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주요 비즈니스 노선의 신속한 복원 ▲안전·보안 전문가 사내이사 참여 통한 안전 역량 강화 ▲ ESG 위원회 발족,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ESG 경영 실천 ▲'깨우세요 여행세포' 캠페인을 통한 여행 심리 회복 등 국제 항공 운송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쏘카-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공유 모빌리티 활성화 협력
쏘카와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은 각 사의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역량과 건물관리역량을 활용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사는 에스엔아이가 운영 및 관리하는 전국 200여개 사업장에 쏘카의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 도입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당 주차장 내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해 신규 매출 창출은 물론 건물을 방문한 고객과 입주사 임직원 등에게 카셰어링 이용을 통한 이동 편의성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인천-삿포로·보홀 노선 신규 운항
에어부산은 내달 23일부터 인천발 삿포로·보홀 노선을 각각 신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2시 5분에 출발해 신치토세공항에 오후 4시 4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신치토세공항에서 오후 5시 45분 이륙해 인천에는 오후 8시 45분경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일 1회 왕복 운항될 예정이다. 인천-보홀 약 4시간 40분이 소요되며 이륙지 기준 인천공항에서는 오후 9시 45분에, 팡라오국제공항에선 오전 2시 20분에 각각 출발한다.
◆여행이지 "몽골여행 2030중심 예약률 상승"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최근 3개월간 자사 상품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몽골패키지 여행의 전월 대비 예약건은 2월 329%, 3월 107%, 4월 60%로 지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이 인기를 끈 건 여행 자체에 집중하는 2030세대들의 비중이 56%에 달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최근 몽골상품은 낙타 체험, 모래 썰매, 승마 트래킹 등 기존 여행일정 뿐 아니라 노쇼핑·노옵션 적용 등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전언이다.
◆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모나코 E-PRIX' 성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모나코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지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브랜드 '한국(Hankook)'의 인지도 제고 활동도 펼쳤다.
◆대한항공, 국제선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시작
대한항공은 내달부터 보잉 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보잉 737-8 기종은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 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에어버스 A321 neo, 보잉 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항공 여행 중 필요에 따라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인터넷(Internet)' 과 '메시징(Messaging)'으로 구성하고 운항 거리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따라 세분화 했다. 일본, 중국과 같은 단거리 노선에서 카카오톡, 라인 등을 통해 텍스트 메시지만 이용할 경우 요금은 4.95달러이며, 미국,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서 웹 서핑, 사진 및 동영상 전송뿐 아니라 화질 480p 이내 비디오 또는 음악 스트리밍을 2시간 동안만 이용할 경우는 10.95달러, 무제한 이용할 경우는 20.95달러다.
◆인터파크, 브이씨소프트와 골프여행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인터파크는 브이씨소프트와 골프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이씨소프트는 보이스캐디의 제조사로 알려진 브이씨의 자회사다. 인터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증가하는 골프 여가 수요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APL골프 앱 내 100여 개 이상의 해외 골프장 정보를 추가하고 인터파크의 해외 골프여행 상품 이용 시 골프코스 가이드북 '야디지북' 및 거리 측정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0월까지 파타야 세인트앤드류스 등 해외 유명 골프장에서 APL골프 앱을 활용해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 여행 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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