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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봇사업팀 전격 해체 外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3일 09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 로봇사업팀 전격 해체[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최근 DX 부문의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팀을 해체했다. 로봇사업팀은 2021년 12월 태스크포스(TF)에서 팀으로 격상돼 삼성전자의 첫 상용 로봇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2년 6개월 만에 150여명의 로봇사업팀 구성원들은 기존 부서로 복귀하거나 전경훈 CTO(삼성리서치장) 산하의 TF로 재배치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봇핏의 개발과 양산을 위한 작업이 끝난 만큼, 향후 로봇 사업 역량을 위한 조직개편"이라며 "R&D 인력은 CTO 산하 TF로 재배치해 삼성리서치 로봇 연구팀과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UG, 광주은행에 손해배상 소송[조선비즈]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광주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광주은행이 충남 아산시에서 진행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대출금을 일정보다 빠르게 회수하면서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가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광주은행은 시행사의 요청에 따른 정상적인 대출 상환이었다고 주장한다. 13일 금융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HUG는 지난 7일 광주지방법원에 광주은행과 엔엠디아산을 상대로 PF대출 조기상환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168억원이다.


빚 못 갚는 中企…4대 은행, 대출 6835억 '회수 포기'[머니투데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에서 1분기 말 기준 대출채권 중 추정손실로 분류한 금액은 68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NPL은 3조6119억원으로 22.1% 늘었다. 은행을 포함한 4대 금융 그룹의 전체 추정손실 대출채권은 2조54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8.7% 증가했다. 부도, 파산 등으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중소기업이 늘어난 것이 부실채권(NPL)의 질적 저하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올리브유 가격 '역대급' 치솟았다[한국경제]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되는 CJ제일제당 올리브유 가격이 33.8% 인상됐다. '백설 압착올리브유' 900㎖는 1만9800원에서 2만6500원으로, 500㎖ 제품은 1만2100원에서 1만6200원으로 올랐다. 같은 시기 샘표도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30% 이상 상향 조정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몸값 1조에 1000억 투자 유치 나서[조선비즈]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내달 프리IPO 투자 유치에 나선다. 미국과 중동 등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3분기 중 투자 유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업가치는 1조원 수준으로 1000억원을 모으는 게 목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슈퍼 IP(지식재산권)와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미디어, IP, 커머스, 테크 등 크게 4가지의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가수 지드래곤을 영입하며 화제가 됐다. 2019년 설립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활발한 인수·합병(M&A)으로 사업 보폭을 넓혔다. 지난 2022년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피지컬 100′, '1박 2일', '뭉쳐야 찬다'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 3곳을 인수하기도 했다.


10대그룹 총수들, 日-中 기업인들과 9년만에 서울 회동[동아일보]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등을 비롯한 10대 그룹 주요 총수들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27일 개최되는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행사에 참석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측에선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주관으로 스미토모화학, 미즈호은행, 미쓰비시 등 주요 기업 회장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관으로 마융성(馬永生) 중국석유화학공업그룹 회장, 류징전(劉敬楨) 중국국약그룹 회장, 덩젠링(鄧建玲) 중국화능그룹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카카오 웹툰사업 유럽서 철수[매일경제]

매일경제 취재 결과 카카오픽코마는 프랑스에 설립한 '카카오픽코마 유럽' 현지 법인을 완전히 철수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상반기 중 법인 청산 절차에 착수해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유럽 현지에서 서비스중인 종합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는 오는 9월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카오픽코마는 이른 시일내 이러한 내용을 웹툰 콘텐츠 공급사(CP)들에게 안내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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