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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7월부터 '밸류업' 공시 外
이 기사는 2024년 02월 26일 14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상장사 7월부터 '밸류업' 공시…우등생 모은 지수·ETF 출시[주요언론]

정부가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장사들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스스로 세워 공시하도록 한다. 기업가치 우수 기업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관련 지수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연내 출시하고, '큰 손' 연기금 등의 투자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 코드'(행동 지침)도 개정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1차 세미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HMM' 부산으로 간다… "산은·해수부 공감대"[뉴데일리]

매각이 불발된 HMM(옛 현대상선)의 부산 이전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산은)의 부산 이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대기업 지방 유치론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26일 여권 고위관계자는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HMM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해수부와 산은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안다"며 "매각 절차가 다소 미뤄진 만큼 HMM의 기업 정체성을 재정비한다는 의미"라고 했다.


대체투자 '큰손' 신협, 새 사업대표이사에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내정[조선비즈]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의 신임 사업대표이사로 금융위원회 출신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이 내정됐다. 오는 28일 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동안 멈춰 있던 신업중앙회의 대체투자도 재개될 전망이다.


국민연금, 샌프란시스코 다음 해외투자 기지로 인도 뭄바이 유력 검토[조선비즈]

올해 하반기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4번째 해외 사무소를 개소하는 '자본시장의 큰손' 국민연금공단이 그다음 해외투자 기지로 인도 뭄바이를 점찍었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앞세워 '중국의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는 인도 현지 사무소를 통해 매력적인 투자 매물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싱가포르항공 최대주주 '테마섹',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 모색[블로터]

세계 최대 국부펀드이자 싱가포르항공의 최대주주 테마섹(Temasek)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 기회를 살피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잠재 인수 후보들을 찾아 컨소시엄 구성 가능성을 타진했다.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국내 저가항공사(LCC) 중 일부 업체와 접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구임대주택에도 건설사 브랜드 쓴다…업계는 "글쎄"[이코노믹리뷰]

정부가 영구·국민·행복주택을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에도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를 적용한다. 분양형이 혼합되지 않은 임대주택에도 유명 브랜드를 써야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어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관련 사업을 기존에 걸리던 기간보다 수개월 줄이겠단 구상이지만 중소 건설사를 제외하면 업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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