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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발작'…국채 3년물 19bp 치솟아 사상최초 30년물 역전 外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2일 09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리 발작'…국채 3년물 19bp 치솟아 사상최초 30년물 역전 [매일경제]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 긴축과 물가 급등 우려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9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 발작' 수준의 금리 급등 속에 채권 투매 현상까지 빚어지면서 시장이 요동치는 모습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2.987%)보다 19.9bp(1bp=0.01%포인트) 급등한 연 3.186%에 거래를 마감했다. 2012년 7월 11일(3.19%) 이후 9년8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아울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이날 9.3bp 오른 30년물 금리(3.146%)를 사상 처음으로 앞지르면서 금리 역전이 연출됐다.


카카오페이증권서 카카오 0.1주 못 산다 [한국경제]

오는 9월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시작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5개 증권사는 해당 증권사의 계열사 종목에 대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증권사는 고객이 소수점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온주(온전한 주식 1주)를 만들기 위해 해당 종목을 소수점 단위로 추가 매수해야 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증권사가 이 서비스를 도입하면 상호·순환출자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할 여지가 있다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한화 김동관, 美서 '블록체인 큰손' 만났다...대규모 투자 타진 [머니투데이]

한화그룹이 블록체인에 꽂혔다. 계열사를 통해 블록체인 투자에 나서는 한편 그룹 후계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직접 미국을 찾아 대형 블록체인 펀드를 접촉하고 투자를 타진했다. 그룹 차원 블록체인 투자 확대와 관련 사업이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文정부 끝까지 '다주택자'에 몽니…양도세 놓고 신구권력 또 충돌 [서울경제]

정부가 다주택자에게 부과하는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조치를 차기 정부 출범 직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이달 중 관련 조치를 추진해달라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요청을 거부한 것이다. 새 정부가 요청한 세제 제도 개편을 현 정부가 거부하면서 신구 권력의 갈등이 다시 한번 고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성장률 2%로 뚝…OTT, 치킨게임 치닫나[서울경제]

한국산 영상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주목 받고 있지만 이용자 증가세는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절반 가량이 이미 OTT를 이용하고 있어 신규 구독자 확보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1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넷플릭스·웨이브·티빙·쿠팡플레이·디즈니+·시즌·왓챠 등 국내 7대 OTT 월 실사용자(MAU·안드로이드 기준)는 총 1986만 명에 달했다. 가사용자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간 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해까지 매년 20%대 성장해오던 가파른 이용자 증가세가 급격히 꺾인 것이다.


VI금투, 가상자산 거래소 오아시스 주요주주로[이데일리]

브이아이금융투자(VI금융투자)가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수리를 받은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 '오아시스'의 주요 주주로 올라선다. 국내 금융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투자에 나서며 끈끈한 공생 관계를 다지는 가운데 VI금융투자도 이번 투자로 가상자산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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