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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럽 항공기 246석 확대 운영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18일 11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여름부터 유럽 가는 티웨이항공 246석으로 늘려서 띄운다[중앙일보]

웨이항공이 대한항공으로부터 지원받는 A330-200 항공기를 246석으로 늘려 운영한다. 대한항공이 기존에 운영했던 218석보다 28석 늘어난 규모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이 올해 6월부터 유럽 노선에서 운영 예정인 대한항공 A330-200 항공기 좌석 배치를 확정했다. 중앙일보가 확인한 좌석 배치도에 따르면 비즈니스 좌석 18석, 일반석 228석으로 총 246석이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이 운영했던 비즈니스 좌석 30석 중 12석을 일반석으로 교체했다. 공급 좌석 수를 늘려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뉴스1]

수도권의 아파트 매물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거래량도 최근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물 적체 속도는 따라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 원하는 가격 간극이 여전히 크다고 설명한다. 18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지난 17일 기준 8만 3880건을 기록했다. 전월(8만 2025건)과 비교하면 2000건가량 늘어난 것인데, 매물량은 월마다 3000~4000건가량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올 1월에는 7만 4000건 대였지만, 2월 들어 7만 8000건 대로 늘었다.


롯데웰푸드 초콜릿 제품 17종 가격 인상[이데일리]

롯데웰푸드가 다음달부터 초콜릿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주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더 이상 원가 부담을 감내할 수 없어서다. 원·달러 1400원으로 오른 고환율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내달 1일부터 초콜릿 견과 빙과 제품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할 예정이다. 현재 편의점 등 채널에는 가격 인상 공문이 전달된 상태다. 대표 상표인 가나초콜릿이 권장 소비자가 기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초코 빼뺴로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한다. 초콜릿이 주 원료인 빙과류도 올린다. 구구 크러스터(660ml)가 5000원 5500원으로 비싸지고 티코 6000원 에서 7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행동주의 펀드 만난 이복현 "기업에 무리한 요구는 독"[주요언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행동주의 펀드 대표들을 만나 "장기 성장전략을 기업과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단기 수익만을 추구하는 무리한 요구는 기업과 자본시장에 해가 될 수 있다고도 첨언했다. 이복현 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행동주의 펀드 대표들을 소집했다. 지난해에도 이 원장은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때 트러스톤 등 행동주의 펀드 일부를 초청했지만, 주주 행동주의를 주제로 이들 기관만 소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에는 트러스톤, KCGI, 안다, 얼라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대표이사들이 모였다.


김경배 HMM 사장 "獨 하파그로이드의 동맹 탈퇴, HMM에 기회될 것"[헤럴드경제]

 "하파그로이드(Hapag-Lloyd)의 동맹(디 얼라이언스) 탈퇴는 우리에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경배(사진) HMM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해운협회 70주년 기념행사'에서 헤럴드경제 기자와 만나 해운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근 글로벌 5위 독일선사인 하파그로이드는 HMM이 속해 있던 '디 얼라이언스'를 탈퇴하고, 2위 머스크 등 다른 선사들과 '제미나이 협력(Gemini Cooperation)'을 신규 결성키로 한 바 있다. 제미나이 협력은 내년 2월 본격 출범 이후 유럽~아시아 항로에서 한국의 부산항, 일본, 베트남, 그리고 대만 등을 기항지에서 제외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사장의 이번 발언은 해당 항로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물류의 공백과 관련 틈새시장 공략 가능성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체채권 매각 규제 더 완화해달라"…저축銀, 당국에 요청[주요언론]

저축은행들이 금융당국에 자영업자·소상공인 연체채권에 대한 매각 채널을 기존 부실채권(NPL) 전문회사에서 모든 민간 금융회사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차주 의사 확인 절차도 간략하게 줄여달라고 했다. 앞서 금융당국이 매각 채널을 한 차례 확대해줬으나 여전히 매각 절차에 대한 규제가 강해 속도감 있게 연체율을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업권과 함께 개인사업자 연체채권 매각 절차 관련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022년 새출발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보유한 개인사업자 연체채권을 새출발기금(한국자산관리공사)에만 매각하도록 했다. 차주의 채무조정에 대한 강제성을 유도하는 한편, 대부업체에 연체채권이 매각돼 과잉추심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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