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캐치]
클레이튼, 토크니 솔루션과 MOU 체결 外


[딜사이트 황지현 기자] 클레이튼, 토크니 솔루션과 MOU 체결


클레이튼 재단은 글로벌 토큰화 플랫폼 토크니 솔루션(토크니)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아시아 지역에서 클레이튼 기반 현실세계자산(RWA) 토큰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WA는 부동산, 귀금속, 채권,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발행해 소비자들이 조각 투자 등 편리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양 사는 구체적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실물자산 가치를 융합한 최첨단 금융산업의 대중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향후 클레이튼 메인넷 상에서 ▲실시간 상호 작용 ▲P2P 거래 ▲높은 투명성·상호 운용성 등 특유의 장점을 가지는 RWA 토큰 사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믹스, 새로운 블록 보상 프로그램 '포잇' 정식 출시


위메이드가 새로운 블록 보상 분배 프로그램 'PoET(포잇)'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잇은 디앱(dApp)을 개발하는 빌더와 서비스 이용자 모두에게 블록 보상을 배분하는 프로그램이다.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발생하는 PMR(블록 보상) 중 에코 펀드로 배정된 수량을 구성원에게 환원한다. 포잇 보상은 'VET' 인증마크를 받은 컨트랙트를 사용한 트랜잭션(거래) 참여자들에게 각각 동일한 PMR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보상은 PMR 수량의 최대 25%를 받을 수 있고 포잇 공식 사이트와 위믹스 월렛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오지스, SKT와 맞손…웹3.0 게이트웨이 확장


블록체인 기술기업 오지스가 SK텔레콤과 웹3.0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오지스는 SKT가 준비 중인 디지털자산 지갑에 '오르빗 브리지'의 '네이티브 코인 스왑' 기능을 연동한다. 오르빗 브리지는 오지스의 크로스체인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크로스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트 간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네이티브 코인 스왑'은 오르빗 브리지의 신규 기능으로, 한 번의 거래만으로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네이티브 코인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오지스와 SKT는 하반기 중 SKT의 지갑과 네이티브 코인 스왑 기능을 연동할 예정이다. 지갑 사용자들은 디지털자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여러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멀티체인 기반 서비스를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람다256, 앱토스와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두나무 계열사)이 앱토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람다256은 자사 서비스 '루니버스'에서 앱토스 서비스 지원을 예고했다. 람다256은 ▲앱토스 노드 서비스 ▲기술 교육 ▲커뮤니티 지원 등 기술 협업을 통해 양 사의 국내외 웹3.0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루니버스 개발 플랫폼에서는 올해 이더리움·폴리곤·아비트럼 등의 EVM계열 네트워크 노드 및 멀티체인 API 지원을 시작했다. 앱토스는 Non-EVM 계열 네트워크 중 처음으로 연동하는 체인으로 선보인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에셋체인·이노솔트와 JV 설립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토큰증권(STO)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장외거래중개업 조인트벤처(JV) '한국ST거래' 설립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JV 설립에는 토큰증권 인프라 개발 전문기업인 에셋체인과 증권서비스 전문기업인 이노솔트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장외거래중개업은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 발행∙유통에 대한 규율 체계를 정비하면서 시장 참여와 확대를 위해 신설 예정인 사업이다. 한국ST거래는 금융당국의 토큰증권발행 입법화에 따라 안정적인 토큰증권 거래의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국내 금융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다.  한국ST거래는 금융회사와 연동된 유통 플랫폼을 바탕으로 ▲토큰증권거래소(STE) 설립 ▲투자자 보호체계 확립 ▲토큰증권 발행사·금융회사와의 협력 강화 ▲관리 감독기관 규제∙법안 대응 등을 목표로 한다.



에이트원, '토큰증권' 개념증명 플랫폼 출시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이 토큰증권 개념 증명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트원이 개발한 STO PoC 플랫폼은 사업 시행 전 기술이 시행되는 상황을 개념적으로 검증하는 솔루션이다. 구체적으로 ▲STO 발행인 ▲계좌관리기관(발행중개사) ▲총량관리기관(예탁결제원) ▲투자자 ▲증권사 ▲장외거래중개업자 ▲금융사를 연결해 개념 검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면 STO 발행 심사, 청약 및 배정, 발행, 유통, 소각 등 참여기관별 STO 생태계 전반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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