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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네이버와 反엔비디아 동맹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11일 11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텔, 네이버와 反엔비디아 동맹…"가우디로 독점 타파"[매일경제]

11일 인텔은 서울 여의도에서 인텔 비전(Intel Vision) 기자간담회를 열어 가우디3를 선보였다. 가우디3는 인텔의 최신 AI칩이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보다 전력 효율은 2배 높였고, AI 모델은 1.5배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도 나섰다. 양사는 △공동 연구와 가우디 생태계 확장 △가우디2 테스트 △상업용 클라우드 인스터스 제공 등을 놓고 협력하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 PF 보증 이용 부실 사업장 지원[연합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자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이용하는 부실 사업장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PF 보증 이용 사업장 가운데 시공사 부실 발생 이후 선제적 자구 노력을 이행 중인 경우 '시공사 부실 사업장 정상화 특례 보증'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우선 대출금을 준공 후 전액 상환할 수 있도록 유예해주는 한편, 금융기관 자체 신규 조달자금에 대해 자사 보증부 대출보다 선순위 담보 취득을 허용할 예정이다.


총선 야당 압승 증시 영향은…증권가 "밸류업 정책 모멘텀 상실"[연합뉴스]

NH투자증권 11일 보고서에서 "정부가 총선 후 입법을 전제로 추진하던 정책에 대해서는 수정·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향후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야권을 설득할 수 있는 교집합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제22대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을 거둠에 따라 정부가 주도해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초 윤석열 대통령이 밝혔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는 사실상 어려워졌으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혜택 확대 등이 추진되는 만큼 자산·상품별 득실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멈추지 않는 한미반도체 질주…마이크론과 계약 소식에 9% 급등[머니투데이]

11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증시에서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9.03%) 오른 14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한미반도체가 강세를 보이는 건 마이크론과 공급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미반도체는 공시를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듀얼 TC 본더 타이거(DUAL TC BONDER TIGER)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백억 회사 돈을 자기 지갑처럼"…끊이지 않는 은행직원 횡령·배임[매일경제]

제1·2금융권을 가리지 않고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회사들이 최근 몇년간 내세운 내부통제 강화가 '공염불'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당장 내년 1월까지 책무구조도를 도입해야 하는데, 실질적인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만들라는 당국의 주문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KB국민은행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두 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멀어지는 6월 금리 인하…길어지는 비트코인 횡보[조선비즈]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 기준 비트코인은 6만97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1.18% 오른 수치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9% 오른 3506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가 임박하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늘고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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