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휴메딕스, 임직원 스톡옵션 행사로 자사주 지급 外

◆휴메딕스, 임직원 스톡옵션 행사 따른 자사주 지급

[딜사이트 이호정, 민승기, 최홍기 기자] 휴메딕스가 2021년 6월 임직원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이 행사돼 자사주로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스톡옵션은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일궈낸 임직원들에 대한 보상과 미래 동반성장 및 책임의식 고취, 애사심 제고 등을 위해 부여됐다. 지난 8월 이사회 결의로 전환사채 전환가액의 리픽싱에 따른 스톡옵션 행사가격 조정과 부여 대상자 퇴사 등에 따라 최초 부여된 스톡옵션 일부가 취소됐다.조정된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3만4350원으로 임직원 155명이 총 13만4562주를 2026년 6월2일까지 스톡옵션을 행사 할 수 있으며 총 46억원 규모다.


◆경남제약스퀘어, '레모나 하이볼' 2종 출시

(제공=경남제약스퀘어)

경남제약스퀘어가 주류 OEM 전문 업체 부루구루와 협업해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캔 타입의 레모나 하이볼, 레모나 핑크 하이볼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레모나 하이볼은 비타민이 첨가된 제품으로 레몬 향의 상큼함과 위스키의 오크 향이 잘 어우러져 묵직한 보디감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이다. 레모나 하이볼은 전국 편의점 (GS, CU, 미니스톱 등)에서 접할 수 있으며, 레모나 핑크 하이볼은 세븐일레븐에서만 독점 판매한다.


◆카이노스메드, 다계통위축증 임상2상 순항

카이노스메드는 다계통위축증(MSA)의 효능 확인을 위한 임상2상의 진행이 순항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17일 발표했다. 해당 임상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시험 정보 제공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NCT05695378로 등록된 임상이다. 지난 2월 본격적으로 환자 모집 및 스크리닝을 시작했으며, 익월 첫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한 바 있다. 임상 목표 모집 환자수는 78명이며, 1차 마스터 임상연구 투여기간은 9개월이다. 카이노스메드는 7월 말 기준 75명의 지원자에 대한 스크리닝을 완료하고 그 중 36명에게 약물 투여를 진행 중이다. 5개월째 약물 투여를 진행 중인 첫 환자를 비롯해 36명의 모든 환자에게서 KM-819에 대한 약물 부작용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스크리닝 진행 속도를 감안하면, 올 11월 중으로 78명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마지막 환자 첫 투여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한건강생활 유한백수오, 100만병 판매 돌파

유한백수오 올인원 제품. (제공=유한건강생활)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유한백수오 올인원'이 2020년 출시 이후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고품질의 백수오 원물을 활용해 다양한 유한백수오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유한백수오 올인원'은 갱년기 제품 중 국내 최초 이중 제형 제품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하다. 제품은 안전성이 입증된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로 만든 백수오 앰플과 비타민D, 은행잎 추출물 등의 멀티 성분으로 구성돼 뼈 건강, 혈행, 기억력 개선 등 6중 케어가 가능한 갱년기 여성의 종합영양제이다.


◆ GC셀 "美아티바, NK세포치료제 자가면역질환 임상 승인"

GC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K세포치료제 'AB-101'의 루푸스 신장염(lupus nephritis, LN)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IND승인은 자가면역질환에서 동종 CAR-T 또는 NK(자연살해)세포치료제에 대한 최초의 승인이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SLE)는 비정상적인 B세포 기능과 자가 항체 생성이 특징인 자가면역질환으로 말단 장기 손상 및 사망위험을 초래한다. GC셀이 개발한 AB-101은 동종 NK세포치료제로 제대혈 유래의 유전자 조작 없는 NK세포이다.


◆휴젤, HA 필러 '레볼렉스' 태국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HA 필러 '레볼렉스(국내 제품명: 더채움)'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미용·성형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디시전 리소스 그룹(DRG)에 따르면 HA 필러의 경우 2023년 약 950억원에서 2025년 약 1100억원 규모로 연평균 8%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휴젤은 4분기 론칭을 목표로 레볼렉스 영업·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의료기관 및 KOL(key Opinion Leader)을 대상으로 학술 프로그램, 핸즈온 트레이닝 등을 진행하며 제품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쏘시오, ':D-Style Walking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지난 16일 진행된 'D-style walking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16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D-Style Walking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걸음을 기부 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체 계열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됐다. 1억 걸음을 목표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캠페인은 총 2억2000걸음이 모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 기부금 1억원에 환자 가족들의 심리케어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환자 가족 심리 치료비 3000만원을 추가해 총 1억3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시지바이오, HA 필러 중동 국가 품목허가 신청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제공=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협력기구(GCC) 회원국 6개 국가에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젤리뉴는 중동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지바이오는 지젤리뉴의 빠른 중동 진출을 위해 품목허가 승인과 별개로,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유통 기업인 카르마 코스메틱스 컴퍼니와 3년 간 200억원 규모의 지젤리뉴 및 에일린(Aileene) 필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유통 준비를 마쳤다.


◆일양약품,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 진행

(제공=일양약품)

일양약품은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환경보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분별한 종이 사용 자재, 머그컵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실천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제약+ 648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