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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삼성, 칩 생산에 MUF 기술 도입 계획" 外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3일 11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로이터 "삼성, 칩 생산에 MUF 기술 도입 계획"…삼성 "계획없다" [주요언론]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해 반도체 업계의 고성능 반도체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사용하는 반도체 제조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최근 '몰디드 언더필'(MUF) 기술과 관련된 반도체 제조 장비를 구매 주문했다고 전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 같은 보도에 "삼성전자는 반도체 칩 생산에 매스 리플로우(MR)-MUF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1.3兆 유상증자 나선 LGD, 일반공모 경쟁률 827대 1 [인베스트조선]

LG디스플레이가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실적 부진, 주가 하락 등 세간에서 제기됐던 여러 우려를 딛고 재무개선을 위한 자금 마련에 성공한 모습이다. 13일 LG디스플레이는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 청약 후 발생한 단수주(4만9757주)에 대한 일반공모에서 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이달 26일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했다 취소 안 돼" 거래소, 채권 상장 절차 손 본다 [조선비즈]

한국거래소가 채권 상장 절차를 손본다. 그간 채권은 발행일에 기관투자자 대상 청약, 배정부터 상장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모든 절차를 하루에 몰아서 하다 보니, 발행 당일에 거래할 수 없는 회사채가 시장에 상장하는 모순이 나타나기도 했다. 발행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상장을 번복하는 일도 빈번했다. 이에 발행 절차를 마무리한 후 시간 차이를 두고 상장하도록 제도를 바꾸기로 했다.


신한리츠운용, '2000억' 광화문 G타워 대주단 세팅 [더벨]

신한리츠운용이 광화문 G타워 인수를 위한 대주단 구성을 마쳤다. 조만간 잔금을 치르고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매각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이지스자산운용은 10여년 만에 투자금 회수에 성공하게 된다.


안다운용 "삼성물산 상대 주주제안, 韓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 [주요언론]

외국 행동주의펀드와 손잡고 삼성물산을 상대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 등을 요구한 안다자산운용은 "우리가 참여한 투자자 그룹의 주주제안은 삼성물산의 저평가 문제를 완화하고 한국 주식시장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안다자산운용은 13일 "한국 경제에 가장 중요한 삼성의 가치가 적정한 평가를 받는다면 이는 한국 주식시장 전반에 변화를 촉진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삼성전자, 네오 QLED·OLED TV 신제품 출시…'AI TV 시대' 선언 [주요언론]

삼성전자가 2024년형 네오(Neo) QLE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13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TV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언박스 & 디스커버 2024'를 열어 제품 공식 출시를 알렸다. 2024년 네오 QLED 8K TV에는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배민, 지속가능성장 위해 2030년까지 '2000억원 투자' [주요언론]

배달의민족이 외식업주 성장, 라이더 안전,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 함께 성장(사장님 가게 성장과 안전망 구축) ▲ 배달 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 친환경 배달문화(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과 친환경 배달문화 선도) 등 크게 세 가지다.


"여전한 브랜드 인기"…10대 건설사 청약 경쟁률 15.38대 1 [주요언론]

10대 건설사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다른 건설사보다 3배 더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 6일까지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의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5.38대 1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나머지 건설사의 평균 경쟁률 5.85대 1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비트코인 어디까지 오를까…"현물 ETF 수급으로 10만달러 가능" [주요언론]

신영증권은 13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들어오는 매수 유입을 고려하면 당분간 비트코인(BTC)의 견조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1 BTC당 8만∼10만달러에 도달 가능하다고 짚었다. 현재 1 BTC가 7만1천달러선에서 등락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40%가량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는 비트코인 기업공개(IPO)와 같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경기도, '주차장 붕괴' 감리업체에 영업정지 6개월 처분 [주요언론]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감리업체 컨소시엄인 ㈜목양 건축사사무소, ㈜자명 ENG, ㈜건축사사무소 광장에 대해 건설기술 진흥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정지는 다음 달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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