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태양광사업 성장 기대 ‘매수’
[정민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한화에 대해 “글로벌 태양광업체 인수가 성장동력으로 부각되면서 위험요인에서 제거됐다”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는 태양광 업황이 부진할 때 관련 글로벌 업체를 인수하여 태양광사업을 확장했다”면서 “이에 대해 기업 밖에서는 우려를 많이 했었으나 업황이 개선된 시점에서는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한화의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사업 확장은 부담에 대해 좀 더 많이 우려하는 경향이 높다”면서 “성장성을 추구에 있어서 다소의 무리수는 필요하다고 본고 이 점에서 한화는 성공적으로 변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기업인수를 통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수익성에 부담을 주었던 건설사업도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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