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올해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시기, 목표가↑[교보證]

[노거창 기자] 교보증권은 6일 원익IPS에 대해 올해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시기라며 목표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향후 DRAM 캐파 증설 기여도 상승과 3D NAND 투자 본격화로 동사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삼성전자 DRAM 및 NAND 보완 투자 등으로 연결 기준 매출액 6494억원, 영업이익 1212억원으로 각각 19.6%, 30.5%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DRAM 보완 투자 지속, 3D NAND 캐파 확대, 3D NAND 단수 증가, 신규 장비 등으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메모리 반도체가 사이클 산업에서 탈피했기 때문에 동사 주가는 저평가 요인에서 해소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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