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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5조원 규모 택배 시장 진출 外
이 기사는 2019년 09월 26일 17시 3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샘, 5조원 규모 택배 시장 진출..."조립배송 시장 열 것"[주요언론]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5조원 규모의 국내 택배 시장에 진출한다. 가구업계 최초로 물류업을 영위하는 한샘은 가구 및 조립배송에 특화해 사업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한샘의 인테리어 시공 전문 계열사인 한샘서비스원을 포함한 택배사업자 18개 업체를 26일 공고했다. 이번 택배사업자 선정으로 한샘서비스원은 가구 배송, 설치, 조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샘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은 대부분 분해된 상태로 배송돼 한샘서비스원의 전문 시공기사들이 조립·설치한다.


고객 5만명 포인트 털렸는데···2년 뒤 알아챈 홈플러스[주요언론]

홈플러스의 온라인몰 이용 고객 4만9000명의 계정이 해킹당해 OK캐쉬백 포인트를 절취당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상의 특정인이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1일까지 약 1년에 걸쳐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다른 사람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접속한 사실이 파악됐다.


일반인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BDC` 윤곽…VC참여로 결론나[이데일리]

일반 투자자도 스타트업 등 혁신 벤처기업에 간접 투자하는 ‘비상장기업 투자전문회사(BDC)’ 제도가 베일을 벗었다. 증권사, 자산운용사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도 BDC 운용주체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고 최소 자기자본 요건은 공모펀드(80억원) 절반 수준인 40억원 이상으로 정해졌다. 또 모험자본 공급을 늘리고자 공개적 청약권유가 가능한 전문투자자 전용 사모 자금조달 경로를 신설하고 소액공모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타다, 모빌리티 개편안 입법추진에 강력반발[주요언론]

정부가 모빌리티 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한 가운데, 타다 측이 강력 반발했다. 타다 운영사인 VCNC 박재욱 대표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토부가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도 시행에 가장 중요한 구체적 방안을 모두 시행령으로 미룬 채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PE 5년 만에 신규 아시아 펀드 조성[서울경제]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PE는 최근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아시아 5호 펀드’를 결성하기로 하고 최근 투자자 모집에 들어갔다. 모건스탠리PE가 설정한 이번 펀드의 목표 결성 금액은 아시아4호펀드와 비슷한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2014년 모건스탠리 PE는 17억달러(2조원) 규모로 아시아 전용 4호 펀드 결성한 바 있다. 


정부, 10월중 국고채 6조1천억원 발행[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6조1000억원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발행 국고채의 매출일·만기별 물량은 1일 3년물 1조2000억원, 10일 5년물 1조2000억원, 15일 10년물 1조4000억원, 22일 20년물 5000억원, 2일 30년물 1조4000억원, 14일 50년물 4000억원이다.


또 펀드사기...요즈마와 손잡았던 투자사 대표 피소[서울경제]

인수·합병(M&A)부터 헤지펀드·스타트업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투자 사업을 벌이던 싱가포르계 투자사 대표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절대 수익을 추구한다며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모펀드 투자금을 모집했지만 원금도 돌려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추산되는 피해 규모만 270억원에 이른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였던 조 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 상의 사기 혐의로 기소 의견을 첨부해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은 서울 북부지검에서 맡는다.


대웅-메디톡스 소송전 내년 6월 결판[머니투데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일명 보톡스) 균주 출처를 놓고 2016년부터 벌이고 있는 싸움의 승패가 내년 6월 결정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2020년 2월 재판을 시작해 6월 예비판결을 내리는 일정을 공지했다. 최종 판결은 2020년 10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메디톡스는 올해 초 미국 파트너사 엘러간과 함께 자사 전 직원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제품 제조공정 기술문서를 대웅제약에 넘겼다며 대웅제약과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ITC에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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