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4개 엔터테인먼트사와 ‘한류스타 군단’ 확보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카카오M이 K-콘텐츠(Contents)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를 위해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 레디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지분투자’와 ‘파트너십’ 등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BH엔터테인먼트(이병헌, 김고은, 추자현 등) ▲제이와이드컴퍼니(김태리, 이상윤, 최다니엘 등) ▲숲엔터테인먼트(공유, 공효진, 전도연 등) 소속 배우들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및 글로벌무대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카카오M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한류 스타 배우 군단’을 확보함에 따라 영상산업 전 분야에 걸쳐 밸류체인을 형성하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국내 광고모델 캐스팅 1위 사업자 ‘레디엔터테인먼트’의 중국법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배우들의 전략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한 수익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영향력 확장을 지원한다.


이후, 모회사 카카오가 보유한 슈퍼IP(지적재산권), 탄탄한 스타급 작가와 감독 영입 등을 토대로 제작시스템을 완성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밸류체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제욱 카카오M 대표이사는 “카카오M은 배우·제작·광고 등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완성으로 수익을 극대화해 빠른 시간 내 K-Contents 1위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며 “모회사 및 파트너기업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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