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유신소재, GM 전기차 개발 움직임에 부품 공급 재조명 ‘강세’

[배요한 기자] 대유신소재가 GM의 전기차 개발 움직임에 따른 부품 공급 재조명에 강세다. 대유신소재는 21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전일 대비 5%(60원) 상승한 1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가 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Chevrolet Bolt) EV’에 핵심부품과 시스템 11종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GM 알루미늄휠 공급업체인 대유신소재가 관심을 받고 있다.


11종은 구동모터, 인버터, 차내 충전기, 전동 컴프레서, 배터리팩, 전력분배모듈, 배터리히터, DC-DC컨버터, 급속충전통신모듈, IPS 기반의 LCD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다.


GM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쉐보레 볼트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으며 최대 주행거리가 320㎞ 달성을 위해 내외장 부품에 알루미늄, 마그네슘, 탄소섬유 등의 경량소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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