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IPO 주관사 5곳 선정
미래에셋 대표주관, 공동주관사에 NH證·크레딧스위스·씨티그룹·JP모간 참여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7일 18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크래프톤이 국내 증권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주관사 5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내년 상반기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전망이다.


공동주관사로 선정된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 등 총 5곳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크래프톤은 측은 주관사가 선정된 만큼 기업공개 준비 과정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올해 6월 주력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김창한 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제작의 명가'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가 제시한 '창의성(Creativity)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 자회사들은 지속 가능한 제작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독립스튜디오' 체제를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