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친환경에너지 물류기술 강화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CJ대한통운은 극동대학교·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 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학연 협약에 참석한 각 기관은 수소,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물류 안전기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전문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분야에 대한 교육 및 자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 '더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개시
기아는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레이 EV)'의 사전계약을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14인치 알로이 휠과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의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넣었다. 레이 EV는 신규 색상 스모크 블루 등 총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이트 그레이, 블랙 등 2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복합전비는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다.
◆이스타항공, 일본·동남아 특가 항공권 판매
이스타항공은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국제노선 통합 프로모션의 특가 운임을 오픈하고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노선 통합 프로모션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김포와 인천발 6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저가 기준 편도 총액은 ▲김포-타이베이 6만9400원 ▲인천-도쿄 6만9400원 ▲인천-오사카 5만9400원 ▲인천-방콕 9만6000원 ▲인천-다낭 8만8700원 ▲인천-후쿠오카 5만5400원이다. 특가 운임의 경우 무료 위탁 수하물은 포함되지 않으며 9월 이후 발권 시 유류할증료 변동에 따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다.
◆인터파크트리플, 여행 커뮤니티 '배낭톡' 기능 업그레이드
인터파크트리플은 자가사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의 여행 커뮤니티 서비스 '배낭톡'에 게시판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배낭톡 게시판'은 위치에 상관없이 트리플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확장된 커뮤니티다. 해외 국가·대륙을 주제로 한 게시판에 트리플의 핵심 서비스인 '일정'을 연동, 게시판에 게시글·댓글을 게재하면 등록된 해당 지역 여행 일정이 함께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삼표피앤씨, 대우에스티와 PC공법 신기술 공동개발
삼표피앤씨는 더블월(Double Wall) 공법을 활용한 PC(Precast Concrete·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신기술 개발을 위해 대우에스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주력 제품인 더블월과 할로우코어 슬래브(HCS, Hollowcore Slab)를 융합한 PC공법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공동주택 외 다양한 건축물 등에 적용할 수 있는 PC 신기술의 현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블월은 PC 패널 사이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시공하는 최신 건설기술로 삼표의 특화된 공법이다.
◆티웨이항공, 신규 슬로건 'Safe way T'way' 선봬
티웨이항공은 새로운 안전 슬로건 'Safe way T'way'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신규 슬로건은 티웨이항공 운항본부 임직원 총 132명의 참여로 최종 선정됐으며 '항상 안전한 방식으로 길을 걸어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슬로건 키링을 운항 승무원에게 직접 전달하며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운항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G모빌리티, 2023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
KG모빌리티는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본사에서 2023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이어 투표 참여조합원(2865명)의 56.57%( 1621명) 찬성으로 2023 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하나투어, 에너지의 날 맞아 '에너지만보 챌린지' 펼쳐
하나투어는 지난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ESG캠페인 '여행만보 에너지만보 챌린지'를 펼쳤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에너지의 날 저녁 일정 시간 본사 외벽 조명을 소등하고 최근 자사 앱(APP)에서 선보인 여행만보 서비스와 연계, 일정 걸음 이상 달성한 임직원 대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컴퓨터 절전기능 및 이면지 사용, 계단 이용 등 사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제주항공, 근로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진행
제주항공은 23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원예 활용 우울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원예심리치료사와 함께 ▲테라리움 ▲토피어리 ▲꽃 도시락 ▲미니리스 액자 ▲테이블 센터피스 등을 만들며 심리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정신과 전공의를 초빙해 '직장 우울예방 및 심리방역' 교육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 웹사이트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웹사이트 및 국가별 웹사이트를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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