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통화]대양전기공업, 미래 성장 동력 위해 유증

[신송희 기자] 대양전기공업(대표 서영우)은 미래 성장 동력인 기술 개발을 위해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당사는 지난 25일 8억4900만원 조달을 위해 신주 7만2033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한다고 공시했다. 유증 대상은 IBK캐피탈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18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자 연계형 정부 관련 사업에 참여 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이지 자금이 필요해서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술 개발과 관련된 질문에 내부 기밀이라며 일축했다. 이 개발은 향후 몇 년은 지나야 가시화 될 것이며 MEMS(미세전자기계)와 관련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MEMS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으로 초미세 기계구조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증권 업계에서는 MEMS 센서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에 부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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