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반등 나서며 216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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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소폭 상승하면서 2160선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28일 전일대비 7.65포인트(0.35%) 오른 2163.3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6억원, 103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이 75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화학(1.96%), 비금속광물(1.84%), 건설업(1.71%), 의료정밀(1.45%), 철강금속(1.18%), 의약품(1.01%), 코스피배당성장(0.78%) 등이 올랐고 변동성지수(-5.24%), 전기가스업(-1.41%), 운수창고(-0.65%), 보험(-0.53%), 운수장비(-0.46%), 섬유의복(-0.40%) 등이 떨어졌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0.20%), 삼성전자우(0.63%), POSCO(2.04%), 삼성물산(0.84%) 등이 올랐고 현대차(-1.23%), 한국전력(-1.58%), NAVER(-3.62%), 신한지주(-0.52%) 등 하락 마감했다. 이 외에 신원우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21포인트(0.86%) 오른 612.2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40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7억원, 1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94%), 일반전기전자(1.81%), 코스닥 신성장(1.79%), 금융(1.64%), 기타서비스(1.53%), 종이/목재(1.50%), 오락,문화(1.47%) 등이 상승했고 정보기기(-1.15%), 소프트웨어(-0.90%), F-KOSDAQ150인(-0.85%), 운송(-0.78%)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카카오(0.36%), CJ E&M(1.53%), 메디톡스(2.18%), 코미팜(4.74%), SK머티리얼즈(4.13%), GS홈쇼핑(0.61%), 바이로메드(4.57%) 등 줄줄이 상승했고 셀트리온(-0.22%), 로엔(-0.23%), 컴투스(-2.63%) 등이 하락했다. 이 외에 모비스, 넥스트칩 2개의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았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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